[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KB스마트운전자보험'을 개정해서 내놓았다. 이 보험에는 자전거 운전 중 사고를 보장하는 '자전거 전용 플랜'이 새로 탑재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초 의족골퍼 한정원 선수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시작한 꿈테크 프로젝트 '무쇠다리 로켓걸'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 서비스를 개시했고, 신한카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예약 관리 기업 '테이블매니저'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투자계약을 맺었으며, 유안타증권은 2021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어워즈를 열었다.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주식 실전투자대회 '신의한수'를 오는 19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30 콤보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 30일 전남 영광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융뮤지컬 '유턴'을 개최했고,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과 '모의해킹 경진대회 WooriCON'을 실시하며, 한화투자증권은 지점 고객 대상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를 추진한다.◇ 신한금융투자, 국내 주식 실전투자대회 '신의한수' 진행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9일부터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신의한수'를 실시한다. 최대 상금이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올해 6월말(2분기)대비 9월말(3분기) 기준 최근 3개월 간 국내 50대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이 8조원 가까이 사라졌다. 그룹 총수 중에선 정몽진 KCC 회장의 주식재산이 1000억원 넘게 늘어났지만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주식평가액은 2조6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말 기준 국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었다. 기업분석기관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21년 3분기 국내 50대 그룹 총수 주식재산 변동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교보생명의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금융 시뮬레이션 솔루션 업체 포트리스이노베이션을 인수키로 하면서 보험업계에서 인슈어테크(보험 전문 핀테크) 활용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2019년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보험사의 핀테크 자회사 소유가 허용된 이후 첫 인수 사례다.보험업계에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인슈어테크가 더욱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인슈어테크를 적극 활용해 보험사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은 높이려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일 보험업계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신한카드가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핀테크와 빅테크 바람 속에서 신용카드업의 위기가 오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금융권에선 신한카드의 플랫폼 기업화 시도를 이런 어려움을 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핀테크 업계에선 △카드 수수료 인하 압력 △가계부채 부담으로 인한 카드론 사업 위축 △빅테크 소액결제 서비스 등장 등에 따라 카드업계 업황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선 구성원들이 핀테크 시대에 맞게 변신해야 한다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3억달러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디지털패밀리센터' 운영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BC카드는 완성형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Sh수협은행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모든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에게 운용 및 자산관리수수료를 다음달부터 전액면제해준다. ◇ NH투자증권, 창사 이후 첫 3억달러 채권 발행 성공NH투자증권은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한자리에 모여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 6%대에 이어 내년에는 4%대로 낮추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다음달 중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최대한 낮추되, 필수 수요자에겐 대출을 허용하는 방향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당국의 가계부채 대책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이들이 많지만, 증권가에선 가계부채 문제를 중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악재가 아니라는 전망도 나온다.기획재정부는 3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GS글로벌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한 북미 시장 공략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GS글로벌은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티센스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이티센스가 내놓은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 제품을 북미 지역에 수출함에 있어 양사가 서로 돕고, 의료기기‧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두 회사의 협력관계를 꾸준히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GS글로벌 측은 설명했다.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파악해 파장 형태로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카드업계 2위 삼성카드가 선두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개인 회원 늘리기에 성공한 삼성카드는 올해 2분기 신용판매액 기준 점유율을 높이면서 2위 자리를 굳히고 디지털·빅데이터 경쟁력 강화와 테슬라와의 제휴 등을 통해 1위 신한카드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8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총 신용판매액(기업구매를 뺀 개인·법인) 기준 점유율 중 삼성카드는 18.55%를 기록했다.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21.2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한국거래소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권 및 파생상품 경시대회를 연다.한국거래소는 '제17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금융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경시대회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11월 12일까지 받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입상자는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받는다. 참가자는 국내 증권·파생상품 시장 발전에 관한 주제로 연구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팀 10팀이 뽑히면 팀당 100만원씩 연구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앱이 다운로드 200만건 이상 다운로드됐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었던 서울지점을 대치동으로 확장 이전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X 재팬(일본 합작법인)의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3종이 동경거래소에 새롭게 상장했다. 한화투자증권의 델타랩 누적 판매액은 3000억원을 돌파했고, 신협은 실버 조합원을 위한 '어부바 효 예탁금'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앱 다운로드 200만 돌파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 앱 다운로드 수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KB금융지주(KB금융)가 리딩뱅크 자리를 지키기 위해 비은행 부문에 공을 들이고 있다. KB금융은 신한금융이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계열사 중 아쉬운 실적을 내고 있는 KB생명과 KB손해보험 등 보험 계열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확대하는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신한금융은 신한라이프 통합을 이뤄냈고, 손보업계 5위 메리츠화재는 무서운 기세로 KB손보를 추격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손보에 그룹 재무통 김기환 사장을 앉혔고, KB생명과 푸르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전문사모운용사 백오피스'시리즈를 분야별(마케팅, 운용지원, 컴플라이언스, 펀드세무회계)로 나눠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 리츠 관련 업무 입문 실무자를 위한 리츠 입문 집합과정 교육생 지원을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리츠 입문 과정 개강일은 다음달 25일이다.전문사모운용사 백오피스 마케팅 과정은 다음달 15일까지, 운용지원 과정은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컴플라이언스 과정은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 펀드세무회계 과정은 다음달 18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1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이 넓혀나가는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연체율을 전망, 분석한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오면서 인터넷은행들의 건전성 리스크 대책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인터넷은행들은 자신들이 모은 데이터를 활용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대출희망자의 신용을 정확하게 평가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핀테크 업계에선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용평가하는 수준까지 올라가야 기존 시중은행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9월)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MZ(밀레니얼+Z)세대가 펀드와 채권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 투자보다 해외 주식투자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이 온라인 고객자산을 조사한 결과 전체 온라인 고객자산 중 7조5000억원이 MZ세대 소유였다. MZ세대의 주식자산 중 해외주식에는 약 1조원이 투자돼 있었다. 금융권에선 MZ세대가 해외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양호한 수익률 △미국 주식시장의 높은 투명성 △ 미국 증시의 주주친화성 △높은 경제 성장 잠재력 등을 들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 해외주식 소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 대출을 옥죔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돈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가 빠르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대출금리의 경우 올해 말부터 경기 둔화에 따라 하향 안정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2주 만에 0.3%포인트 안팎으로 오르는 등 대출금리가 높아지는 속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으로 보는 코픽스(COF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교보생명이 보험금을 덜 지급하면서 임원의 격려금은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징금과 함께 제재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금감원 지적사항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4일 교보생명에 24억2200만원 과징금과 함께 임원 견책·주의 등 제재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001년 6월~2002년 12월 연금 전환 특약을 넣고 판매한 3개 종신보험 상품의 이자를 최저보증이율 3.0%에 적용하지 않고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플랫폼 제휴를 진행하면서 모기업 KT그룹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금융권에선 다음달 토스뱅크가 출범함에 따라 은행 간 경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가 자신들의 최대 무기인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케이뱅크는 KT그룹이 갖고 있는 강점에 자신들의 금융 역량을 합쳐 고객들에게 현재보다 더 큰 혜택을 주면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올해 연말까지 케이뱅크 앱을 활용해 KT 최신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다음달 국내 3호 인터넷은행 출범을 앞둔 토스뱅크가 신용카드시장 진출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카드사들이 상반기에 호실적을 거두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신용카드업 허가를 받아 여신 업무에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이지만 카드업계에서는 금융 데이터 수집을 위한 밑그림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토스뱅크는 지난 16일 올 하반기 신용카드업 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며 신용카드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서둘러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최근 금융사들이 밀레니얼+Z(MZ)세대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형 금융사들에 대한 일각의 부정적 인식이 커진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금융권에선 금융사들이 MZ세대와의 적극적 대화를 통해 대중들과 거리를 좁히고 이미지를 개선하려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토스는 회사 성장에 따라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직접 예비 지원자들과 대화하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다. 토스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