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링크(LINC) 4.0’이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CJ온스타일이 이달 유아동 행사 ‘베이비 앤 키즈페어’를 매출을 분석한 결과, 3040 남성 매출 비중이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없던 아빠 ' 트렌드 속에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에서도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4'(김난도·미래의창)에서 제시된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요즘 남편 없던 아빠'가 주목받은 바 있는데, 이 유형은 가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남편, 아빠를 의미한다.CJ온스타일은 지난 13~17일 ‘베이비 앤 키즈페
[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요즘 ‘편저트(편의점+디저트)'가 핫하다. 특히 뉴미디어 콘텐츠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먹방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행하는 신상품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후기 동영상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기사 작성 시점 기준 구독자 43만2000명을 보유한 유튜버 someandcook의 ‘비싼데 궁금한 편의점 디저트 3가지’ 쇼츠에서는 ‘데르뜨 매일우유 바닐라크림빵‘, ‘데르뜨 매일우유 크림치즈크림빵‘, ‘말차 찰떡꼬치’를 직접 먹어보고 평가하고 있는데, 조회수가 5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이같은 편저트 열풍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의 ‘비락식혜’가 출시 30주년을 맞아 1분기 기준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돌파했다.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선보인 전통 음료다.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주원료로 식혜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가정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식혜를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판매량이 증가했다. 팔도는 올해 상반기에만 5천만 개가 팔렸다고 집계했다. 전년 대비 약 21% 늘어난 수치다.용량 세분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 역시 판매량 상승에 일조했다. 팔도는 지난
[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장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습도가 높은 요즘 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우천용품, 제습용품, 청소용품 등 총 10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인다.우천용품은 우산, 우의, 가방커버로 구성했다. '16K 장우산'은 우산 살대가 일반 우산의 2배인 16개로 내구성을 높였고, 텐트용 폴대 소재를 사용해 부식 우려가 적다. '초경량 3단 우양산'은 중량 약 100g으로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며,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세돌이’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의 줄임말입니다.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물밑에서 그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고 그 의미와 맥락을 짚고자 합니다. 그것은 이 시대의 풍속도요, 미래 변화상의 단초일 수 있고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동향 분석이기도 합니다. 부지불식간에 변하는 세상, 그 흐름을 놓치지 마세요.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 광경 1. 거지방과 무지출 챌린지“현대사회 속 단비 같은 감각적 쾌락 추구 1200원.”“그럴싸한 이름 붙이지 말고 솔직히 얘기하세요.”“아이스크림 구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국화빵, 떡, 미숫가루, 부각, 약과, 한과 등. 이 간식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나는가. 아재, 꼰대 이미지를 넘어 할매 이미지가 떠오르고 꽤 오랫동안 젊은 층은 기피하지만 노년층이 선호하는 간식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요즘 ‘할매 간식’이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 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할매 간식 인기 열풍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 약과, 약켓팅 등을 검색하면 수천개에 달하는 게시물이 나오는 걸 목도할 수 있다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최근 미국 NBC방송은 “‘악명 높은 장시간 노동의 일중독 문화’가 있는 한국에선 과도한 노동과 관련한 우려가 심각한 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021년 기준 1,915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4번째로 높다. NBC가 지적한 ‘악명 높은 장시간 노동의 일중독 문화’는 국내 한 취업 플랫폼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그대로 입증됐다.■ 직장인 절반은 ‘비자발적 워커홀릭’잡코리아의 일중독 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5%가 스
[업다운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20일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와 함께 제3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 3월과 6월 △주거 성능 향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거복지생태계 조성 △밀레니얼세대, 청년 주거 사다리 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베이비부머 신노년의 초고령사회(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중 20% 이상인 사회) 대응 모색’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20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토마스’의 기적같은 질주였다. 첫 라운드 첫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해 4타 뒤진 출발을 보였지만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윈덤 챔피언십 역대 최저타수(67-64-68-61)로 정상에 우뚝섰다. 최종라운드 61타는 2010년 캐나디안 오픈의 로리 매킬로이(62타) 이후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우승자의 마지막 라운드 최저타다.장난감 기차가 나오는 애니메이션 ‘토마스 더 트레인(토마스와 친구들)’에 매료돼 영어이름을 ‘토마스(톰)’으로 지은 약관의 김주형은 그렇게 특급열차처럼 달리며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에
‘세돌이’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의 줄임말입니다.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물밑에서 그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고 그 의미와 맥락을 짚고자 합니다. 그것은 이 시대의 풍속도요, 미래 변화상의 단초일 수 있고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동향 분석이기도 합니다. 부지불식간에 변하는 세상, 그 흐름을 놓치지 마세요. [업다운뉴스 강지용 기자] “참을 수 없는 이끌림과 호기심, 묘한 너와 나 두고 보면 알겠지, Woo 눈동자 아래로, Woo 감추고 있는 거 -중략- 난 그 맘을 좀 봐야겠어.”지난
‘세돌이’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의 줄임말입니다.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물밑에서 그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고 그 의미와 맥락을 짚고자 합니다. 그것은 이 시대의 풍속도요, 미래 변화상의 단초일 수 있고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동향 분석이기도 합니다. 부지불식간에 변하는 세상, 그 흐름을 놓치지 마세요. [업다운뉴스 정태겸 객원 기자] # 리모컨 독재 시대 우리네 이야기“9시다. 뉴스 틀어.”“10시다. 드라마 보자.”과거 TV 채널 선택권은 가정 내 권력의 상징이었다. 보통 가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