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아직 미답의 땅이다. 우리에겐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신비에 싸여있다. 그러다보니 우주를 둘러싸고 온갖 구구한 설들이 난무한다. 베일에 감춰져 그 진위를 아직까지 밝혀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눈덩이처럼 증폭되기도 한다. 이번에는 외계우주선의 지구 접근설이 나왔다. 이것은 그리 새로운 것도 없다.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지구 위기설을 종합하면 한편의 시
강호동과 유재석 그리고 이경규! 국내 예능프로그램을 장악하고 있는 최고의 개그맨들이자 톱스타들이다. 강호동과 유재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 MC의 쌍두마차이고 이경규는 화려한 과거에 못잖은 제2의 전성기를 뽐내고 있다고 할 정도로 요즘 다시 ‘기세등등’이다. SBS 연예대상 후보에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니 이승기 또한 그야말로 일취월
"사망한 피해자에게도 명예가 있고 사망자 가족들에 대한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경솔했다. 큰 파장을 일으킨 점을 반성하고 앞으로 조심하겠다." MBC 뉴스데스크의 공식사과 내용이다. 이것은 지난 28일 빙판길 교통사고로 시민이 사망하는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내보낸 일에 대한 사과이다.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빙판길 교통사고가
국정원 직원 월급은 누구도 알 수가 없다. 설령 배우자도 예외는 아니다. 국정원 직원이 비밀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정보활동의 비밀 보장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국가정보원이 지급한 급여를 해당 직원의 배우자에게 공개하지 않은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1부는 지난 29일 오모(46)씨가 국정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급여와 보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니 가히 충격이다.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알콩달콩한 부부이야기를 전해 주며 큰 웃음을 선사한 것이 바로 엊그제 일 같은데 말이다. 다름 아닌 개그맨 양원경(42)과 배우 박현정(35) 커플의 이야기다. 실제 이들은 지난 9월 SBS '자기야'에 동반 출연, '부부캠프'를 통해 눈물로 부부간의 오해를 풀고 참회하
배우 이미연은 안방극장으로 언제 돌아올까? 이미연의 차기 드라마 복귀 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이미연은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후속작인 '로얄 패밀리'(연출 김도훈)의 여주인공 후보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 '로얄 패밀리'는 한 그룹 총수 일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미혼모가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 자리까지 오르는
무한도전이 ‘노홍철 데이트녀’로 난처한 지경에 처했다. 첫 번째는 노홍철 데이트녀의 자질 시비다. 지난 2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싱글 시청자 400명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기념 싱글파티를 열었다. 이날 제작진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여자친구가 없는 노홍철을 위해 즉석에서 지원자를 받아 블라인드 소개팅을 진행했다. 문제는 총
드라마 타이틀인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바로 수애를 의미하는 것일까? 수애가 ‘전쟁의 여신’이 강림한 듯한 강렬한 액션을 선보여 안방극장 팬들의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초반 환상적인 니킥을 선보여 '니킥 수애'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수애는 지난 27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송이버섯과 일명 ‘뺑때바지’로 불리는 스키니 진이 올해 북한에서 최고 인기 상품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족 화해 협력 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올해 북한에서 ‘뺑때 바지’로 불리는 스키니 진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또 대북 매체 '데일리NK'는 지난 24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천재뮤지션 썬의 역할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종석이 드라마 상에서 커밍아웃 함으로써 향후 드라마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이종석이 실제 출연하는 분량은 2분 남짓에 불과하지만 이미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자신을 영입하려고 애쓰는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에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다. 드라마 초반 현빈 트레이닝복으로 관심을 모으더니 이번에는 현빈엄마의 1억코트가 화제다. 게다가 현빈 엄마 문분홍 역의 박준금(48)의 과거 사진도 공개돼 더욱 불을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 박준금의 미니홈피에는 과거 20대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 사진은 박준금이 1
“이미 일 년 전의 일인데….”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는 다소 억울할 만도 하다. ‘김광수 파산’이 최근 주요 포털의 실시간 키워드로 떠오르며 세인의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달리 생각하면 이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계에서 차지하는 그의 브랜드 가치를 방증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김광수 대표가
- (남편) 내가 도저히 너랑 같이 살 수 없다. - (아내) 그럼 이혼해. - (남편) 원하는 게 뭔데? - (아내) 위자료로 집을 줘. - (남편) 그래 집 줄게. - (아내) 아이 양육비도 줘. - (남편) 다달이 양육비를 주마. 방송인 조영구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이혼 위기까지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아 관심을 끌었다. 그는 아내와 위자료로 집과 양
마침내 노총각 딱지를 뗄까? 배우 정준호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나이 어느덧 우리나이로 41세, 이미 결혼적령기를 훨씬 넘긴 나이다. 그러다보니 노총각 정준호의 열애설은 반갑기까지 하다. 정준호가 열애중인 여성은 그보다 10살 아래인 미모의 여성이라고 한다. 연예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아는 이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올해 류시원(39)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 아닐는지 모르겠다. 한류스타 류시원은 올해 겹경사를 맞았다. 첫 번째는 뭐니 뭐니 해도 평생의 반려자를 얻은 것이다. 류시원은 지난 10월 26일 류시원보다 9살 연하의 무용을 전공한 일반 여성과 결혼에 골인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봄 출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한 편의 원맨쇼와 진배없었다. 지난 25일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 박명수 에피소드로 더욱 풍성한 화제를 남겼다. #에피소드1…박명수 예언적중 박명수는 이날 은지원과 함께 최고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다음 "감사드린다. 정말 큰 기대 했었는데 일찍 나온 감이 있다. 아무튼 감사드린다."고 재치 만점의 답변을 해
박진영과 비가 손을 다시 맞잡았다. 3년만의 일이다. 사실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비에게 처음 길을 열고 닦아준 것은 박진영이었다. 박진영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잇츠 레이닝' 등으로 비를 현재 위치에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가요계 대표 사제지간인 박진영과 비의 재결합이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향후 국내 가요계에 어떤
부모에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열한 살까지 잘 키워놓은 아들이 갑자기 사망했다면 말이다. 그것도 무슨 특별한 사고도 아니고 친구들끼리 게임을 하다 죽었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원통하겠는가. 정말 이런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일어났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열한 살 바기 브래든 스틴이 지난 19일 친구들과 질식게임을
'쥐식빵'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인근 빵집 주인 김모(35)씨가 경찰에 출두한데 이어 서울 수서경찰서가 증거물로 제출한 빵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해 쥐 식빵 조작 의혹에 대한 전모가 곧 밝혀질 전망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쥐식빵'을 제보한 인근 빵집 주인 김모(35)씨가 증거물로 제출한 빵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
물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하지만 국내 엔터테인먼트 계에서 확실하게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자 하는 마케팅을 원한다면 성적이 좋은 게 유리하다. 요즘 국내 연예계에 이른바 ‘성적표 마케팅’이 하나의 유행처럼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기 가수나 배우가 학창 시절 성적까지 좋다면 달리 보는 게 우리네의 일반 정서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