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병무청이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에게 입영을 통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병무청은 4일 "가수 승리에 대해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를 위해 수사가 종료됨에 따라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종료 시점에 일반인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입영 통지한다'는 입장을 지속 표명했다"며 "민간 법원에서 장기간 재판이 진행될 경우 병역의무 부과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승리가 받고 있는 재판에 대해서는 "입대시 관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팝 가수 저스틴 비버의 기록을 제치고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지킨 가수가 됐다.3일 빌보드 차트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소셜 50' 최신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를 달성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소셜 50 최신 차트에서 통산 164주 1위를 기록, 저스틴 비버가 2011년 3월 이래 지켜온 163주 기존 최다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소셜 50' 차트 진입 이후 통산 173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또다시 수상 소식을 전하며 오는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영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는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작가조합상·미술감독조합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런던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2일(현지시간)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2020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선정했다.한국 영화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은 2018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영화 '기생충'의 북미 지역 상영관 수가 1000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11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3개 상영관에서 선 개봉한 이후 최다 상영관 수 기록이다. 골든글로브 등 북미 주요 시상식을 휩쓴 기생충의 흥행몰이는 한국영화 최초의 오스카 영예를 차지할 가능성도 높여주고 있다.29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 북미 지역 상영관은 지난 26일 기준 1060개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 매출도 3091만2648달러(365억원)에 달했다.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흥행 수익 1위 기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문득은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정규음반 '문득2집'을 공개하였다.문득의 모든 음반이 그렇듯 이번 2집역시 그가 대부분의 작사 작곡 편곡을 하였고 그의 깊어진 연주와 보컬을 느낄수 있다. 모든 곡이 문득만의 소리와 연주로 가득하다. 그의사운드는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음악으로 가득한 음악씬에 독창적인 음악으로 듣기에 충분하다. 한부분도 허투르게 들리지 않은 맬로디와 가사, 하나 하나와 정성드레 연주하는 그의 보컬은 청취후 귓가에 멤도는 멜로디와 가슴깊히 남아 생각하게 만드는 노래로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를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 엑스원(X1)이 투표조작 논란 끝에 해체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해체 반대를 외치던 팬들이 거리로 나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엑스원으로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달라는 외침으로 행동에 나선 것이다.'엑스원 새그룹 결성 지지 연합' 이름을 내건 팬들은 22일 서울 마포구 CJ ENM 본사 앞에 모여 엑스원 멤버들의 새 그룹 결성 등 보상 대책을 CJ ENM에 촉구했다. 집회 주최 측은 집회 초반 700여명이 모였고 이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진상’ 역으로 연기 변신하여 활약중인 배우 서하준이 정준호 선배의 커피차 서포트를 인증하며 함박 미소와 함께 사진을 인증하며 근황을 전했다.배우 정준호는 영화 ‘히트맨’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홍보활동 와중에도 후배 배우인 서하준을 위해 커피차를 보내며 애증을 보였다. 한편 배우 서하준은 "MBC에서 방영되었던 ‘옥중화’ 출연 당시 아낌없이 연기 조언을 해주신 정준호 선배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존경심을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가 이번에는 연예계 동료인 후배 여가수를 성희롱헀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가수 A가 자신이 김건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가수 A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성폭행 논란 중인 김모(김건모)씨는 나에게 '친구끼리 뽀뽀도 못해주냐' (계속해서 뽀뽀를 요구했다) '앞에 두고도 뽀뽀를 못하니 동사무소 직원 대하는 것 같다' 등 성적인 농담과 장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쾌감을 밝혔더니 김건모가 더한 농담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A는 이같은 주장을 하면서 김건모의 이름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가수 김건모가 경찰에 처음 출석해 12시간 조사를 받은 후 밤 늦게 귀가했다. 조사 뒤 김건모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김건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한 후 귀가조치했다.조사를 받고 나온 김건모는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경찰에서 상세히 답변했고,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또 원하시면 또 조사받을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7'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BTS)이 순수예술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안토니 곰리, 토마스 사라세노 등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22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강조해온 철학을 공유한 작품들을 런던·베를린·부에노스아이레스·서울·뉴욕 등 글로벌 대도시 5곳에서 이어지게 된다.런던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커넥트, BTS'(CONNECT, BTS) 행사가 열렸다. 글로벌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골든글로브 시상식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101년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다음달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 총 6개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다.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 등에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노미네이트됐다.더욱 고무적인 것은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고 평가받는 골든글로브에서도 이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기에, 한국영화 최초의 오스카 수상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를 필두로 해외 매체도 기생충이 오스카 최종후보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미국의 연예매체가 다음 달 열리는 2020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미국 전역의 영화비평가협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상을 받은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수상에 이어 오스카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LA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2020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후보 지명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