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누리꾼들이 각종 레이스에서 교묘한 반칙플레이를 저지른다고 해서 '나쁜손' 혹은 '반칙왕'으로 부르는 중국 여자 쇼트트랙대표 판커신.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예의 그의 나쁜 손버릇이 나왔고 이로 인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실격처리됐다. 경기 직후 중국 대표팀은 "이번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우리가 한국팀이었다면 실격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결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중국만 빼고 모두가 알고 있는 실격사유에 대해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이어 김하늘, 최다빈이 2018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글 쇼트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개인전에 데뷔한다.모두 30명의 출전 선수들 중 다섯 번째로 연기를 선보인 김하늘은 2002년 4월생으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는 시니어 데뷔 첫 시즌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올랐다.김하늘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고 기술점수 29.41점, 구성점수 24.92점으로 합계 54.33점을 받았다. 1,2그룹의 12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영미", "영미야"스킵(주장) 김은정이 이끄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연일 승승장구하면서 평창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열전을 보다보면 이 같은 외침이 들려온다. 이는 여자 컬링 대표팀에서 첫 번째로 스톤을 던지는 리드 김영미를 향한 목소리다. 매 경기 김은정이 여러 톤으로 김영미의 이름을 불러 ‘컬링 영미 용어사전’까지 등장해 대중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컬링 용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안경언니' 김은정은 스톤을 던질 때마다 '영미'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19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레이스에 출전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그러나 레이스 후반 노선영이 뒤로 처지고 김보름과 박지우가 먼저 들어와 버리자 세 선수를 둘러싼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후 김보름과 박지우가 인터뷰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는 등의 발언을 했고 이로 인해 많은 비난에 시달렸다.또한 이날 레이스 이후 노선영은 홀로 벤치에 앉아 있고 다른 선수들은 이를 외면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에서 뒤처진 노선영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했던 배우 이다인이 화보를 공개했다. 특유의 과즙미와 싱그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화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낸 이다인, 이유비, 견미리 모녀에게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다인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다인은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에서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그는 2014년 드라마 '스무살'을 시작으로 2015년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서지현 통영지청 검사의 용기 있는 고백을 시발점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둘러싼 성추문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배우 조민기가 교수로 재직 중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던지고 있다. 특히 과거 딸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조민기였기에 대중들은 사실을 전제로 그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였던 연예인이 몇 년간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이제 폐막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일 오전에는 사상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 진출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아리랑'에 맞춰 프리댄스 연기를 펼친다. 또 강호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여자 컬링 순위에서 당당히 1위로 올라선 ‘김은정 시스터즈’ 한국 대표팀(5승1패)이 미국과 예선 7차전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앞서 지난 11일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경기에서 옷 끈이 풀어지는 돌발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표정 연기를 펼쳐나간 민유라와 그를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이후 김보름, 박지우의 인터뷰가 후폭풍을 낳고 있다. 팀워크가 중요한 팀추월 경기 막판에 노선영을 제치고 ‘팀내 추월’을 한 두 선수는 노선영을 탓하는 듯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김보름은 SNS 비공개로 전환해야 했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장수지가 김보름을 옹호하는 글을 SNS에 적어 논란을 더욱 키웠고 결국 사과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여자 팀추월 경기가 종료된 후 장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보름을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0.01초.메달 색깔을 금에서 은으로 바꾼 찰나의 기록차다.한국 빙속의 기대주 차민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8년 만에 수확한 태극 스케이터의 메달이라는 점과 16년 만에 올림픽 타이기록을 세운 기록적인 일취월장이란 의미에서 국민의 박수갈채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스물다섯 태극청년의 투혼을 보상받은 자랑스런 대반란이다. 차민규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단발 레이스에서 3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이상화가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18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준준결승에서 찰떡같은 호흡으로 전체 8개팀 가운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기운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여자 팀추월 대표선수들이 준준결승에 나선다.여자 팀추월 대표팀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 박승희는 19일 오후 8시 1조로 빙속 강국 네덜란드와 함께 레이스를 펼쳐 4강 진출을 다툰다. 링크에서 ‘오렌지 돌풍’을 휘몰아치고 있는 강호 네덜란드와 한 조에 배치돼 기록을 줄이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18일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전 국민의 위로와 격려를 한 몸에 받았던 ‘빙속 여제’ 이상화. 그런 그가 중요한 금메달이 걸린 결전을 앞두고 선수촌을 방문한 대한빙상경기연맹 고위급 임원으로 인해 컨디션이 깨졌다는 주장이 나와 국민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이종훈 스포츠 평론가는 19일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저녁 8시에 열려 우리 선수단이 보통 새벽 2시에서 3시에 자고 점심 때 쯤 일어나야 컨디션이 맞다. 경기 시작 시간과 리듬을 맞추기 위해 선수촌에서 그렇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자신의 SNS에 올린 동영상으로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일반인의 영상을 몰래 찍은 이 영상을 올린 주영훈뿐 아니라 그의 아내 이윤미, 동료 연예인들까지 논란의 중심이 됐고 주영훈은 결국 자신을 둘러싼 비난에 직접 사과했다.주영훈은 19일 SNS 메인 화면에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사과의 뜻을 전했다.주영훈은 앞서 18일 SNS에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는 일반인의 모습을 영상으로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두려움도 없고 거칠 것도 없다.한국이 여자 컬링 순위에서 마침내 선두로 올라섰다. 강호들을 누르고 4연승을 달리며 5승 1패로 스웨덴과 공동 1위.스킵 김은정이 이끄는 ‘팀 킴’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8위)은 예선 6차전에서 불패의 팀 스웨덴(세계 5위)마저 격침시키며 ‘자이언트 킬러’의 진군을 이어갔다.한국은 19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6차전에서 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선영, 리드 김영미, 후보 김초희가 고른 활약을 펼쳐 무패행진을 질주하던 스웨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나는 너무나 수고했고 길고 긴 여정도 잘 참아냈다. 2등도 만족하고 아직도 상위권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응원과 함성 진심으로 감사했고 행복했다."영원한 빙상의 여왕 이상화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긴 말이다. 올림픽 3연패는 좌절됐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온 국민의 축하와 격려를 받은 이상화는 18일 공식 인터뷰를 통해 뜨거운 눈물과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화는 18일 은메달을 확정지은 뒤 "이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황금빛 질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연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생뚱맞은 상상암에 이어 바닥암이 등장해 황당해하는 시청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8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 상상암이었던 서태수(천호진 분)가 재검 결과 위암 진단을 받았다. 실제 위암이었으나 바닥암이라 발견하기 쉽지 않았다는 것. 앞서 서태수는 죽고 싶다는 마음이 만들어낸 상상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방송 후 상상암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세계 강호들인 캐나다와 스위스, 영국을 연달아 격파하고 만리장성까지 넘은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19일 오전 5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웨덴을 상대로 5승에 도전한다. 현재 4승 1패로 공동 2위에 오른 한국은 사상 첫 4강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서며 외국의 관심과 국민들의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의 성이 '김 씨'로 같아 외국인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김은정은 '애니', 김경애 &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네 번째 올림픽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 강력한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는 4년 전 이상화가 소치 올림픽에서 세운 37초28의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36초94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06년 5위로 시작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뚜렷한 이목구비와 톡톡튀는 매력으로 각종 작품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강은비. 현재는 아프리카 BJ로도 활동하며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고 있는 강은비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해명 후 쏟아지는 협박 메시지들에 대해 언급해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강은비는 18일 자신의 SNS에 "염산으로 테러하신다는 분들, 알겠습니다. 오늘까지 또 670개 디엠이 왔어요. 그 중에 살해 협박도 하시는군요. 그래도 제 생각에 변함은 없습니다"라며 "여자들의 수다. 나와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설 연휴 끝자락에 링크에서 빙속여제 이상화의 황금세배는 이뤄질까. 설날 아침 전국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스켈레톤 윤성빈 대관식의 세배를 설 연휴 마지막날에 이상화가 바통터치한다면 슈퍼선데이가 될 수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10일째, 빅매치 중 하나로 꼽히는 '빙속 여제' 이상화와 그의 라이벌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마침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최단거리 500m 레이스에서 격돌한다.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와 10000m에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5위, 4위로 계단식 상승에다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독특한 캐릭터와 랩으로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정상수가 지난해 연이은 사건사고로 구설수에 오른데 이어 또 다시 길거리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실망과 비난을 받고 있다.18일 OSEN은 정상수가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여성들에게 시비를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런 정상수의 난동은 한 시민이 영상으로 찍었고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퍼져나갔다. 영상 속에서 정상수는 욕설을 하고 여성들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