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 "여자친구 있냐?" (예양) "미얀마에 있다." … (예양) "결혼 했냐?" (승기) "여자친구도 없다." (예양)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왜 여자친구가 없냐?" (승기) "유명한 사람들 중에도 애인 없는 사람이 많다. 일을 더 열심히 하
무려 1천7백억 원이다. 그야말로 초 호화저택이다. 최근 북한 꽃제비의 참담한 사망 소식이 전해져 온 가운데 김정은의 호화저택 보도는 아연실색케 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북한이 김정은이 초 호화저택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최근 북한이 북한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의 아들인 김정은을 위해 1천7백억 원을 들여 초 호화저택을 완공했다고
"실제로 한우를 워낙 좋아해서 촬영 때 신나게 했다. 그런데 지금은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자제하고 있다." 신민아의 말이다. 신민아는 지난해 12월 31일 '2010 SBS 연기대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신민아는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한우를 좋아하는 구미호 역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10대 스타상'을
“시청률, 시청률, 시청률!” 시청률 스트레스는 방송사 제작진만의 것은 아닌가보다. 함께 방송 제작에 임하는 배우들 역시 그 고통은 매우 큰 듯 보인다. 지난해 말 각 방송사의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고현정과 문근영 등 배우들이 시청률에 대해 소신 발언해 관심을 끌었다. 또 한편에선 이 수상소감에 대한 논란도 일었다. 문근영은 지난달 31
“마지막으로 차인표 선배님 너무 감사했어요. 선배님한테서 신사를 발견했고요.” 지난 12월 31일 2010 SBS '연기대상' 시상식. 드라마 '대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고현정은 연기대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말했다. 차인표로부터 신사를 발견했다고. 이날 수상 소감에서 고현정이 밝힌 대로 차인표는 ‘이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한다. 누구나 인생의 굴곡은 있게 마련이다. 우리에게 ‘종말이’로 잘 알려진 곽진영도 예외는 아니다. 곽진영은 1992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가 이후 10여 년간 눈물겨운 공백기를 거쳐야 했다. 특히 당시 쌍꺼풀 수술이 잘못 돼 눈을 뜨고 잠을 자야 하는 등 지독한 성형
“대본에 있는 것입니다.” 방송국마다 연말이면 벌이는 각종 시상식. 시상자로 나온 이들은 작가가 써준 대본대로 말하게 마련이다. 간혹 대본에 너무 냄새(?)가 나거나 조금 낯 뜨거운 내용이 들어있으면 “이거 다 대본에 있는 것”이라고 실토하는 이들도 있다. 이처럼 대다수 시상자들은 대본대로 읽게 마련이다. 한데 최
예능계에서 갈수록 탄탄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이수근. 그는 유재석-강호동의 쌍두마차 체제를 이을 차세대 대표 MC로 꼽히기도 했다. 그것도 대한민국 예능계의 ‘살아있는 신화’ 이경규로부터다. 그런 그에게도 도저히 안 되는 것이 있나보다. 다름 아닌 가수에 대한 꿈이다. 2006년 '개그콘서트-고음불가'에서 큰 인기몰이를
“미리 준비해온 것 아니야.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해!” 국내 예능계의 천하장사 강호동의 대상 수상 소감을 들은 시청자들은 두 번 놀랐다. 처음에는 그의 완벽에 가까운, 청산유수의 수상소감에 놀랐다. 자신의 프로그램에 대해 은유적으로 감사를 표했고 또 대상 후보 라이벌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빼놓지 않았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자칭 &ls
“그래서 '예능에 함부로 숟가락 꽂지 말라'는 얘기가 있다.” 박미선의 경고다. 경고 대상자는 다름 아닌 요즘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친 몸매’의 소유자인 모델 장윤주다. 장윤주는 그동안 MBC '무한도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타고난 예능감을 뽐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게 언론 노출이라는 고통을 가족에게 주게 돼 너무 고통스럽다. 유명인이기에 앞서 한 가정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서 더욱 괴롭다." 중견탤런트 견미리의 절절한 말이다. 남편을 범죄자 취급하지 말아달라는 호소도 함께였다. 견미리의 입장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대목이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연예인이다 보니 가족들이 일반 자연인으로서
"나 이제 내리니까 그때 앉아" "모르는 인간이 말 거는 거 XX 싫어" "우리 아빠는 이러지 않아. 내가 왜 이딴 어디서 굴러 떨어졌는지도 모르는 인간한테 이런 소리를 들어야 되나" "왜 괜히 말을 걸어 욕을 처먹냐. 사람 봐가며 건드려" 정말 눈과 귀를 의심해야할 상황이었다.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