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쥐식빵’ 사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경찰은 '쥐식빵' 제보자가 거짓 진술했다는 것을 증명할 핵심 증거를 찾아냄으로써 자작극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이번 주 후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로 진실은 최종 밝혀질 전망이다. 쥐식빵
우주는 아직 미답의 땅이다. 우리에겐 여전히 미지의 세계로 신비에 싸여있다. 그러다보니 우주를 둘러싸고 온갖 구구한 설들이 난무한다. 베일에 감춰져 그 진위를 아직까지 밝혀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눈덩이처럼 증폭되기도 한다. 이번에는 외계우주선의 지구 접근설이 나왔다. 이것은 그리 새로운 것도 없다.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지구 위기설을 종합하면 한편의 시
강호동과 유재석 그리고 이경규! 국내 예능프로그램을 장악하고 있는 최고의 개그맨들이자 톱스타들이다. 강호동과 유재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 MC의 쌍두마차이고 이경규는 화려한 과거에 못잖은 제2의 전성기를 뽐내고 있다고 할 정도로 요즘 다시 ‘기세등등’이다. SBS 연예대상 후보에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니 이승기 또한 그야말로 일취월
"사망한 피해자에게도 명예가 있고 사망자 가족들에 대한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경솔했다. 큰 파장을 일으킨 점을 반성하고 앞으로 조심하겠다." MBC 뉴스데스크의 공식사과 내용이다. 이것은 지난 28일 빙판길 교통사고로 시민이 사망하는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내보낸 일에 대한 사과이다.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빙판길 교통사고가
국정원 직원 월급은 누구도 알 수가 없다. 설령 배우자도 예외는 아니다. 국정원 직원이 비밀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정보활동의 비밀 보장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국가정보원이 지급한 급여를 해당 직원의 배우자에게 공개하지 않은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1부는 지난 29일 오모(46)씨가 국정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급여와 보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니 가히 충격이다.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알콩달콩한 부부이야기를 전해 주며 큰 웃음을 선사한 것이 바로 엊그제 일 같은데 말이다. 다름 아닌 개그맨 양원경(42)과 배우 박현정(35) 커플의 이야기다. 실제 이들은 지난 9월 SBS '자기야'에 동반 출연, '부부캠프'를 통해 눈물로 부부간의 오해를 풀고 참회하
배우 이미연은 안방극장으로 언제 돌아올까? 이미연의 차기 드라마 복귀 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이미연은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후속작인 '로얄 패밀리'(연출 김도훈)의 여주인공 후보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 '로얄 패밀리'는 한 그룹 총수 일가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미혼모가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 자리까지 오르는
무한도전이 ‘노홍철 데이트녀’로 난처한 지경에 처했다. 첫 번째는 노홍철 데이트녀의 자질 시비다. 지난 2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싱글 시청자 400명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기념 싱글파티를 열었다. 이날 제작진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여자친구가 없는 노홍철을 위해 즉석에서 지원자를 받아 블라인드 소개팅을 진행했다. 문제는 총
드라마 타이틀인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바로 수애를 의미하는 것일까? 수애가 ‘전쟁의 여신’이 강림한 듯한 강렬한 액션을 선보여 안방극장 팬들의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초반 환상적인 니킥을 선보여 '니킥 수애'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수애는 지난 27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송이버섯과 일명 ‘뺑때바지’로 불리는 스키니 진이 올해 북한에서 최고 인기 상품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족 화해 협력 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올해 북한에서 ‘뺑때 바지’로 불리는 스키니 진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또 대북 매체 '데일리NK'는 지난 24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천재뮤지션 썬의 역할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종석이 드라마 상에서 커밍아웃 함으로써 향후 드라마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이종석이 실제 출연하는 분량은 2분 남짓에 불과하지만 이미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자신을 영입하려고 애쓰는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에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다. 드라마 초반 현빈 트레이닝복으로 관심을 모으더니 이번에는 현빈엄마의 1억코트가 화제다. 게다가 현빈 엄마 문분홍 역의 박준금(48)의 과거 사진도 공개돼 더욱 불을 지피고 있는 형국이다. 박준금의 미니홈피에는 과거 20대의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 사진은 박준금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