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신건강 관련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 행복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2008년 18~85세 사이의 성인 34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연구진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분노나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인생의 만족도는 18세에서 50세까지 감소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증가하기 시작했다. 연구진들은 중년이 되면서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도 더 친하다는 뜻이다. 요즘 한반도의 정세를 보면 가히 서글프기 짝이 없다. 한 민족이 총부리를 겨누며 적대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남북한은 서로 이웃사촌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미묘한 국제정치 공학의 영향 탓이 크다. 심지어 피
“구하라, 앞트임 하라.” 자신의 성형 사실을 떳떳이 공개해 화제가 됐던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가 이번에는 인기 아이돌 카라의 구하라에게 앞트임 수술을 하라고 권해 화제다. 황광희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코미디쇼 '굿타임0230' '좋은 남자 나쁜 남자' 코너에서 같이 연인으로 호흡한 구하라에게 앞트임 수술을 하라며
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꼬마가 크리스마스선물로 책을 받고 급 실망하는 동영상은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다. 사실 꼬마의 입장에선 그럴 만도 하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준다는 크리스마스이브를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겠는가. 거기다가 “울면 안 된다.”거나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준다.&rdquo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불교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개그맨 김국진에게 딱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다. 김국진이 최근 자신을 '이별의 아이콘'이라고 밝혀 관심을 끈다. 대체 그가 무슨 뜻으로 ‘이별의 아이콘’을 운운했는지는 모른다. 다만
“이런 사정이 있을 줄이야!” 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2년 6개월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자 그동안 이들 둘러싸고 말들이 많았다. 김지훈이 지난해 7월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이로 인해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하게 돼 정신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게 돼 이혼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해 보였다
1대2, 1대3도 아니고 1대7로 맞장을 뜬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그것도 남자 대 남자가 아니라 여자 대 남자, 1대7 격투다. 드라마나 영화, 무협소설에서나 가능한, 황당한 설정이다. 한데 2010년 12월 어느 날, 이런 동영상이 떠돌아다닌다. 바로 '1대7 격투녀' 동영상이다. 인터넷에서 떠돌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속 내용을 들여다보면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에 마음이 눈 녹 듯 풀린 것일까? 그렇게 된통 당하고도 용서해주는 것을 보면 그녀는 여리고 착한 마음의 소유지일 성싶다. 편의점에서 갑자기 폭행을 당한 여점원의 이야기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의 모 대학가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여점원 A씨(24)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22분께 다시 떠올리기도 싫은 황당하면서도 끔찍한
충격 체감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쉽게 말해 하도 충격을 받다보면 충격에 무뎌져 웬만한 충격으론 충격을 받지 않는다는 얘기다. 최근 무서운 10대라느니 막나가는 중학생이라느니 하는 사건 사고들이 워낙 많고 연이어 터지면서 이내 충격 체감의 법칙이 적용될 만도 한데 이 사건을 보면 그렇지 못하다. 그만큼 일반인의 정서에선 충격적인 까닭이다. 지난 22일 경
요즘 ‘베이글녀’가 인기다. ‘베이글녀’는 아기 같은(베이비) 얼굴에 글래머 몸매를 지닌 여성을 뜻한다. 한지우-. 그녀는 대표적인 베이글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일각에선 송혜교를 빼 닮았다는 뜻에서 ‘리틀 송혜교'로 부르기도 한다. 최근 한지우가 만삭의 임산부로 변신했다. 그리고 자신의 난소 모
“내가 존경하는 딱 두 사람이 있다.” 가수 조영남의 말이다. 그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두 사람으로 전 부인 배우 윤여정과 후배 가수 이장희를 꼽았다. 그 이유 또한 몹시 흥미롭다. 조영남 왈, “미국에서 학교 안다니고 영어 잘하는 사람이 바로 이장희와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서준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김효진. 그녀는 영화배우 유지태의 여자친구로서도 유명하다. 그리고 그녀는 최근 동물 보호를 위해 채식 주의자를 선언을 한 데이어 모피 옷 입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4년 전 김효진이 한 책을 읽고 채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