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공범 ‘부따’ 강훈(18)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부따’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범죄 수익금을 전달한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강훈은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해 아직 법적으로는 미성년자에 해당되지만 경찰은 전날 이례적으로 신상공개 결정을 내렸다.강훈은 신상공개 처분을 유보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신상공개의 원인이 된 강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포토라인에서 사과와 함께 심경을 밝히고 있다.성범죄자로서는 경찰에서 처음으로 신상공개된 조씨는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여성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협박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수빈 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조씨는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멈출 수 없는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사과했다.지난 18일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0만명이 넘게 동의해 역대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가 25일 오전 목 보호대를 찬 채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조씨는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이라는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고액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여성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협박해 16명의 미성년자가 포함된 최소 74명의 여성들을에게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해 범죄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전날 조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하면서 조씨는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 넘게 나온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임시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이 빌딩에 위치한 콜센터에서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는 서울, 경기, 인천 등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다. 콜센터 직원 중 신천지 교인은 2명 확인됐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의료진이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난로에 몸을 녹이고 있다.90명 이상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구로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에는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전날부터 콜센터 직원과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됐다.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의료진이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확인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90명 넘게 코로나19 감염이 집단 발생한 구로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에서 전날부터 콜센터 직원과 입주자들에 대한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가 가동되고 있다.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의료진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날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9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구로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에서는 전날부터 콜센터 직원 및 입주민들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차려 검사가 진행됐다.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11일 90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인근 서울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에서 서울교통공사의 방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신도림역은 출퇴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점 중 한 곳으로 전날부터 시작된 방역작업은 출입구 게이트, 대합실, 승강장, 계단, 환승 통로, 화장실 등 1·2호선 역사 전체 소독으로 진행됐다. 확진자들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1호선 차량 내부도 소독했다.이날 현재 서울지역 확진자는 모두 205명으로 전날보다 49명이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90명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인근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에서 11일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구로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중교통으로 인한 감염 확산이 없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국 콜센터에 대한 방역작업도 호소했다.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의료진이 5일 서울시립은평병원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차에 탄 채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환자 접촉 최소화를 위해 도입됐다. 서울시는 3일부터 서초구 옛 소방학교, 은평병원, 잠실주경기장 주차장, 4일부터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손힘찬 기자] 5일 서울시립은평병원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위해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차에 탄 채로 신속하게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국내외적으로 호평받는 감염증 대응방식이다. 환자 접촉 최소화를 위해 도입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서울에서 3일부터 서초구 옛 소방학교, 은평구 은평병원, 잠실주경기장 주차장, 4일부터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