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4경기 연속 골을 폭발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에 선발 출장,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부터 4경기 연속 골맛을 본 손흥민은 시즌 14호 골을 기록했다.데뷔 시즌인 2015~2016시즌 8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이후 매 시즌 20골을 넘나들었다.20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2001년생인 풋풋한 새내기 배우 강병훈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거쳐 현재 명지대학교 뮤지컬과 입학을 앞두고 있다.계원예술고등학교 시절에는 정기공연 뮤지컬 빨래에서 솔롱고역과 광주시청소년극단 뮤지컬에서 대니역으로 활약했고 2018년 계원예고 20회 정기영화제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경향뮤지컬 콩쿠르 고등부 본선에서 ‘Sante Fe’를 불러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그런 강병훈은 “뮤지컬은 내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며 “내면에서 나 혼자 느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병무청이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에게 입영을 통지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병무청은 4일 "가수 승리에 대해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를 위해 수사가 종료됨에 따라 입영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종료 시점에 일반인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입영 통지한다'는 입장을 지속 표명했다"며 "민간 법원에서 장기간 재판이 진행될 경우 병역의무 부과에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승리가 받고 있는 재판에 대해서는 "입대시 관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호날두 노쇼’ 사태와 관련해 친선경기 주최사가 축구팬 1명당 약 37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민사51단독 이재욱 판사는 4일 선고 공판에서 이모씨 등 축구 관중 2명이 이탈리아 유벤투스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 판사는 더페스타가 이씨 등 관중 2명에게 입장권 가격과 위자료 등 각각 37만1000원을 지급하고 소송비용 역시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다.법원은 원고 측이 1인당 청구한 티켓값 7만원과 결제 수수료 1000원은 모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저작권을 둘러싼 이상문학상 파문과 관련해 문학사상사가 공식 사과하고 불공정 논란이 불거진 계약 조건을 고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문학사상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임지현 대표이사 명의 공식입장문을 통해 "제44회 이상문학상 진행 과정에서 일어난 문제와 그와 관련해 벌어진 모든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이어 "김금희 작가, 최은영 작가, 이기호 작가, 윤이형 작가를 비롯해 이번 사태로 상처 입으신 모든 문인 분들께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팝 가수 저스틴 비버의 기록을 제치고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지킨 가수가 됐다.3일 빌보드 차트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소셜 50' 최신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를 달성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소셜 50 최신 차트에서 통산 164주 1위를 기록, 저스틴 비버가 2011년 3월 이래 지켜온 163주 기존 최다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소셜 50' 차트 진입 이후 통산 173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또다시 수상 소식을 전하며 오는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영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는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작가조합상·미술감독조합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런던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2일(현지시간)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2020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선정했다.한국 영화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은 2018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맨체스터 시티 킬러의 자격을 입증했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3경기 연속 골맛을 보며 순항을 이어갔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장,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추가골을 넣어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은 골을 넣으며 환호한 손흥민은 이로써 시즌 13호골, 정규리그 7호골 사냥에 성공했다.노리치 시티전에 이어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 2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새출발하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새로운 빅리그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고 싶다는 당찬 출사표와 함께 당당히 실력으로 선발경쟁의 승자가 되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밝힌 뒤 도전의 땅으로 떠났다.김광현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 스프링캠프가 차려지는 미국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출국 인터뷰에서 "이렇게 많은 (기자)분이 오실 줄 몰랐다. 메이저리그는 역시 차원이 다르다"고 웃은 뒤 "미국에서 아직 야구를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이 살짝 부담스럽기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영화 '기생충'의 북미 지역 상영관 수가 1000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11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3개 상영관에서 선 개봉한 이후 최다 상영관 수 기록이다. 골든글로브 등 북미 주요 시상식을 휩쓴 기생충의 흥행몰이는 한국영화 최초의 오스카 영예를 차지할 가능성도 높여주고 있다.29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 북미 지역 상영관은 지난 26일 기준 1060개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 매출도 3091만2648달러(365억원)에 달했다.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흥행 수익 1위 기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문득은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정규음반 '문득2집'을 공개하였다.문득의 모든 음반이 그렇듯 이번 2집역시 그가 대부분의 작사 작곡 편곡을 하였고 그의 깊어진 연주와 보컬을 느낄수 있다. 모든 곡이 문득만의 소리와 연주로 가득하다. 그의사운드는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음악으로 가득한 음악씬에 독창적인 음악으로 듣기에 충분하다. 한부분도 허투르게 들리지 않은 맬로디와 가사, 하나 하나와 정성드레 연주하는 그의 보컬은 청취후 귓가에 멤도는 멜로디와 가슴깊히 남아 생각하게 만드는 노래로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김학범 감독이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우승 청부사’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도 활짝 웃었다. 김 감독이 약속의 땅 도쿄에서도 금빛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 26일 오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FC U-23 챔피언십 결승서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정태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대표팀은 역대 첫 전승 우승(조별리그 3경기·8강·4강·결승)의 신화를 썼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이 헬기에는 13살 딸 지아나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갑작스런 슈퍼스타의 사망에 지구촌은 슬픔에 잠겼다.LA발 연합뉴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예매체 TMZ는 26일(현지시간)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이날 아침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 TMZ은 이번 사고로 5명이 사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지난해 연말을 전후로 골맛을 보지 못했던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 선발 출장해 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다.이로써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서 한 달 반 만에 골 맛을 보며 오랜만에 웃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 시즌 12골 9도움(UEFA 챔피언스리그 5골 2도움 포함)을 기록했다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남자축구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뚜렷한 베스트11이 없을 만큼 저마다 뛰어난 태극전사들의 기량과 위기 때마다 나온 김학범 감독의 신들린 용병술이 빚은 도쿄 직행이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대표팀은 22일 밤 태국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완승,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이로써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를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 엑스원(X1)이 투표조작 논란 끝에 해체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해체 반대를 외치던 팬들이 거리로 나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엑스원으로 새로운 그룹을 결성해달라는 외침으로 행동에 나선 것이다.'엑스원 새그룹 결성 지지 연합' 이름을 내건 팬들은 22일 서울 마포구 CJ ENM 본사 앞에 모여 엑스원 멤버들의 새 그룹 결성 등 보상 대책을 CJ ENM에 촉구했다. 집회 주최 측은 집회 초반 700여명이 모였고 이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최근 정체기를 맞은 한국 프로야구가 프리에이전트(FA) 등급제와 샐러리캡 등을 순차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꺼져가던 흥행 불씨가 되살아날지 관심이 모아진다.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0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력 불균형 해소와 선수 권익 향상을 위해 FA 제도를 21년 만에 손질하고 단계별로 시행하기로 했다.아울러 KBO리그 전력 상향평준화를 위해 2023년부터 샐러리캡 제도를 전격 시행하고 세부 시행안도 의결했다.FA 등급제는 2020년 시즌 후 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진상’ 역으로 연기 변신하여 활약중인 배우 서하준이 정준호 선배의 커피차 서포트를 인증하며 함박 미소와 함께 사진을 인증하며 근황을 전했다.배우 정준호는 영화 ‘히트맨’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홍보활동 와중에도 후배 배우인 서하준을 위해 커피차를 보내며 애증을 보였다. 한편 배우 서하준은 "MBC에서 방영되었던 ‘옥중화’ 출연 당시 아낌없이 연기 조언을 해주신 정준호 선배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존경심을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사이버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반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청원사이트에 올린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욱일기 응원 반대' 청원글이 4개월 만에 5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기준으로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에 올라온 '지구촌 평화의 축제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 응원을 금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서명한 사람은 5만70명으로 집계됐다. 청원 동의자 가운데 3만5000명 이상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청원을 공유했고, 20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가 이번에는 연예계 동료인 후배 여가수를 성희롱헀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가수 A가 자신이 김건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가수 A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성폭행 논란 중인 김모(김건모)씨는 나에게 '친구끼리 뽀뽀도 못해주냐' (계속해서 뽀뽀를 요구했다) '앞에 두고도 뽀뽀를 못하니 동사무소 직원 대하는 것 같다' 등 성적인 농담과 장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쾌감을 밝혔더니 김건모가 더한 농담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A는 이같은 주장을 하면서 김건모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