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금융당국이 빅테크·핀테크 금융플랫폼이 위법소지가 있음에도 자체적인 시정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엄정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경고했다.금융위원회는 9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업체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적용 지침의 취지·내용을 설명하고 업계로부터 보완방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금융당국에서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업계에서 네이버파이낸셜, NHN페이코,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 SK플래닛, 뱅크샐러드, 핀다, 핀크, 한국금융솔루션 등 13개 업체의 실무자가 참석했
2021.09.1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