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무더위가 시작되자 남부 지방에 폭염 주의보와 폭염경보가 지역별로 내려졌다. 기상청은 27일 오후 2시 15분을 기해 울산과 경상북도 경주시, 경산시 일대에 폭염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부산과 대구, 경상남도 일부 지역(김해지, 양산시, 창원시, 밀양시, 하동군, 창녕군, 합천군, 함양군, 함안군, 의령군), 경상북도 일부(구미시, 영천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포항시, 청도군), 전라남도의 광양시와 구례군, 강원도의 강릉 양양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2015.07.2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