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매출액 10억원 이상 또는 일평균이용자 10만명 이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털, 인터넷방송 등 인터넷사업자(부가통신사)는 오는 10일부터 불법 촬영물 삭제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기준'고시를 제정하고 오는 10일부터 국내외 주요 인터넷사업자의 기술적‧관리적 조치의무가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목적으로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필요한 기술 관리 조치를 구체화한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정부가 발표한 첫 공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 방역 위험도는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한정해 비상계획을 발동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은 아니다"면서도 상황이 악화되면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2일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중수본, 방대본의 위험도평가와 또 방역 ·의료분과위원회의 자문을 거쳐서 종합적으로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가고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로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가 매주 위험도 평가를 시행한다. 방역상황을 점검해 일상회복 이행 및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위험도 평가 기준은 의료·방역 대응지표, 코로나19 발생지표, 예방접종지표 등 크게 3개 영역,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와 함께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에서 1회용품을 다시 퇴출된다. 정부는 내년 6월부터는 ‘컵 보증금제’를 도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진행했던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다시 정착시키고 늘어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제외대상 개정안'(고시)을 지난 12일 행정예고 했는데,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에서 식품접객업종을 삭제하는 게 개정안의 요체다.앞서 정부는 2018년 8월부터 '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지만 노후대책이 부족해 노인 빈곤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본과 비교해 고령화 속도가 2배 정도로 빠르지만 고령층의 연금 수령액은 일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한일 양국의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연금수령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노인 소득 대책은 일본보다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최근 10년간 한국의 고령인구는 연평균 4.2% 증가해 고령화 속도가 일본(2.1%)보다 2배 빨랐다. 한경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정부가 고용보험기금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을 수정하면서 앞으로 5년 간 세 차례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급여액이 최대 절반까지 깎일 수 있다. 또한 1년 이상 근속자가 10%미만인 사업장의 사업주는 고용보험료를 최대 40%까지 더 낼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 징수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출이 급증한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노사 및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 계획에 맞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음달 22일부터 전면 등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학교 현장의 준비와 수능의 안정적 시행을 고려해 학교의 일상회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4일 뒤인 다음달 22일부터다.수능 후 첫 월요일인 22일, 현재 3분의 2 수준으로 등교 중인 수도권 학교들의 전면 등교가 시작된다. 기존 거리두기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새달 1일부터 4주간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계획이 적용된다.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의 영업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하지만 식당·카페에서는 예방접종을 끝내지 않은 인원은 4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당분간 유흥·체육시설 등에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된다. 정부는 3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일상회복에 나설 계획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방역·의료 분야 신종 단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정부가 2040년까지 대도시권 내 광역철도 연장(총길이)을 3배 이상 확대해 30분대 생활권을 조성한다.간선급행버스(BRT) 연장은 5배로 늘어나고 S-BRT(슈퍼-BRT), BTX(고속전용차로버스) 등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도 도입한다. 또한 광역버스 혼잡이 사라지고 수소·전기 광역버스로의 100% 전환 등 광역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광역급행철도(GTX)역 환승센터는 서울역·청량리역·삼성역을 비롯해 총 30곳으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차 개편에 따라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 일부 고위험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일상이 서서히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을 발표했다. 1단계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2단계 '대규모 행사허용', 3단계 '사적모임 제한 해제'가 주요 골자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정부가 다음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서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접종증명이나 음성 확인제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다만,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은 준수하기로 했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2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11월 초 첫 번째 개편에서는 우선적으로 식당, 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이른바 '복비'로 불리는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요율이 오는 19일부터 인하된다. 시세에 따라 요율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최대 절반 수준까지 낮아진다.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인하 등을 골자로 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와 법제처심사 등을 거쳐 19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개보수, 일명 복비 인하는 시행 이후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한 경우부터 적용된다.주택 매매는 6억원 이상부터, 전·월세 거래는 3억원 이상부터 중개수수료 최고요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