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당당하지 못한 자? 경상남도 이성애 도의원의 복지를 둘러싼 문자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성애 도의원의 문자 발언대로라면 복지는 '공짜'이고 복지 증대를 바라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공짜'만 바치는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정치인의 복지에 대한 인식이 이 정도였던가 의문을 갖게 하는 이성애 도의원의 문자 발언에 누리꾼들은 어이 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성애 도의원의 발언은 경남도 무상급식 중단(선별급식으로 전환)이 강행된 배경이 무엇이었는지를 알려주는 단초가 되는 동
유병재, 참으로 캐릭터가 독특하다. 무한도전 식스맨 톱4에 들지 못했으나 시청자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선사하는 이가 있다. 다름아닌 유병재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이 아쉬운 이유는 단순 명료하다. 무한도전이 유병재 가세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 까닭이다. 그만큼 유병재는 아주 특별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무한도전 유병재 탈락이 의외로 다가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먼저 얼굴에 풍기는 인상부터 무한도전 기존 멤버들에 못잖다. 게슴츠레한 눈에 작달만한 키, 유병재는 개성이 철철 넘친다. 거기다가 유병재는 그 끼 또한
유느님 유재석이 이끄는 무한도전 식스맨의 흥미가 점입가경이다. 식스맨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참으로 성격도 다양하고 외모도 특색이 있어서 지금까지 보여준 어떤 무한도전 못지않게 굵직한 폭소 덩어리를 1분에 한 개씩 던져준다. 무한도전 식스맨에 임하는 각 후보의 자세와 각오도 꽤나 흥미롭다. 식스맨을 꿰어차야 할 당위성을 본인들에게 물은 결과 광희는 불합격할 경우 토요일에 나갈 방송프로그램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무한도전 식스맨에 나온 홍진경은 댓바람부터 분장을 한 보람을 찾아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우결’ 헨리 예원 출연이 핫이슈로 후끈 달아올랐다. 우결 헨리 예원 출연은 마치 이태임 예원 바닷가 신경전 이후에 심통 난 드라마 팬들에게 새로운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과연 예원 이태임이 불미스러운 감정을 노출했던 방송사가 우결 헨리 예원 출연을 스케줄 수정 없이 계속 밀어붙일 것인가, 아니면 대중의 눈치를 대충 살펴서 예원에게 당분간이라도 자숙하는 시간을 강요할 것인가 관심을 끌었었다. 그런데 막상 우결 뚜껑을 열고 보니 MBC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결 헨리 예원 녹화분을 화면에 고스란히 내보낸 것이다
북한이 유치원생과 초급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김정은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전해졌다.미국에 있는 북한 전문 미디어인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부터 이같은 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방송은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지난해부터 대학생들을 상대로 김정은의 혁명 역사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올 들어서는 어린이들에게 김정은의 성장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대학 등에서 실시되는 김정은 관련 교육은 중앙에서 제작해 배포하는 자료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4일 "교육은 행복 공동체 완성을 위한 토대이자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경희대에서 열린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발대식에 참석해 연설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황 부총리는 나눔지기(멘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나눔지기가 젊은이들에게 전수하는 경험과 지혜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는데 있어서 귀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날 행사에는 나눔지기 280여명과 배움지기(멘티) 2천400여명, 그리고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의로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의무점이 하나 있다. 서울 삼성동 아파트 화재 사건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불을 낸 경위에 커다란 의구심을 나타내는 중이다. 집에 있는 서적을 없애려면 1주일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쓰레기 분리배출 날짜에 따로 아파트 앞으로 내놓으면 될 터인데 굳이 그걸 꼭대기로 갖고 올라가서 태우다가 걷잡을 수 없는 화재로 번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날 화재 사고에 “뭔 책을 채워? 분리수거통에 버리면 될텐데. 혹시 이상한 책 아냐?”라는 의혹의 논초리가 불을 낸 학생에게 쏠리는 형국이다. 당국의 조사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
강선아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이 관악을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전 의원에 대해 "정 후보 마음 속엔 민생은 없고 정치공학적 생각만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다.강 부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정 후부가 야권을 공격해 본인 지지도를 올리려 한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정동영 후보가 "야당에 회초리를 들겠다."고 말한데 대한 반격이었던 셈이다.강 부대변인은 또 새정치련 정태호 후보가 대학 입학 때부터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관악에 거주해 왔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동작, 전주, 강남으로 돌아다닌 정동영 후보가 '회초리&
최근 열린 국제의회동맹 회의에서 북한 대표단이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비판했다고 노동신문이 최근 전했다.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국제의회동맹 제132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대표단 단장이 연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 단장인 최진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이 3월31일 국제의회동맹 제132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이 전한 바에 따르면 최진수는 연설을 통해 "미국은 우리의 정당한 제의를 외면하고 있다."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인권소동과 키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최근 핵을 포기하기로 한 이란의 예를 들며 북한을 비난했다.윤 장관은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회의 폐회식에 참석, 이란 핵문제와 관련한 진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북한은 병진노선을 고수하면서 비핵화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공관장들에게 "우리 외교의 앞길엔 민감하고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향후 외교 현안들이 숨 가쁘게 전개될 것임을 강조했다.윤 장관은 곧 각국 공관으로 복귀할 재외 공관장들에게는 "우리 재외공관 하나하나가 곧 해외 창조경제 혁신센터"라며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했는데 새누리당 이성애는 답장하는 말을 아주 고약스럽게 해서 말썽이 일어났다. 요즘 사회에서 거의 모든 말썽과 빌미는 카톡 같은 SNS나 문자 보내기 때문에 일어난다. 새누리당 이성애 구설수도 그런 쉬운 통로를 통해 불거졌다. 경남도에 거주하는 한 어머니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등교시켜 놓은 뒤 무상 식사 여부에 대해 질문을 했던 딸의 얘기를 직접 화법으로 전달하며 하도 설움이 북받쳤던지 하소연을 하는 폰 문자를 보냈는데 새누리당 이성애 도의원은 표독스러운 말투로 답신을 보내 전국을 발칵 뒤집어
이 세상에서 아버지 없는 아들이 없듯이 임권택 아들 임동준도 아버지의 고마움을 한없이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영화 영상에 관한 한 대한민국 최고의 거장으로 불리는 사람이 임권택이다. 힐링 명소 축령산과 백양사로 유명한 전남 장선이 낳은 영화감독이 임권택이다. 임권택 아들 임동준도 아버지의 예인 기질을 유전자로 전수받았는지 예능계로 진출해 연기인생을 살고 있다. 그런데 임동준은 문화예술계에서 부친이 활약하고 있는 사실이, 그것도 거의 영화 영상 분야에서 임권택이 하늘의 별 같은 존재로 숭앙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적잖은 부담을 느꼈던
경남도의원 이성애가 크나 큰 실수를 해 구설수 유발자로 등극했다. 홍준표 지사에 이은 연타석 홈런 격이다. 관심을 받고 싶어서 애가 단 사람으로밖에 해석이 안 되는 경남도의원 이성애 씨. 항간에서 흔히 하는 말로 세금 드는 것도 아닌데 그냥 예쁘게 ‘무상급식보다는 가난한 사람들만 도와주는 제도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가볍게 대답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경남도의원 이성애 씨는 온 국민의 삿대질을 벌었다. 못된 의원이라고 욕 먹을 빌미를 만들었다. 학부모한테 눈에 거슬리는 문자 한번 받았다고 빈궁하게 사는 도민의 마음에 그렇게
유채향처럼 향기로운 여자와 고목처럼 무뚝뚝한 남자의 조합 이서진 최지우. 칠순 팔순 어르신네들을 모시고 중동 지중해를 여행 중인 이서진 최지우는 마치 친자식들처럼 꽃보다 할배 어르신들을 깎듯이 보살피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물론 방송용이기에 이서진과 최지우가 비용을 들이는 여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왕 나간 해외여행길에 나름대로 자기 시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며 순간순간을 즐기고 느끼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을 법하건만 이서진 최지우 임시 커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이성애 도의원이 마치 대종상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 반열에 오른 느낌이다. 홍준표와 같은 경남도에 있는 이성애 도의원이 할 소리, 못할 소리 가리지 않고 밥값 때문에 수심에 젖은 선량한 학부모를 울린 모양이다.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했는데 경남도의 선별급식 장침에 심사가 잔뜩 뒤틀려 있는 도민을 위로해주지는 못할망정 이성애 도의원은 염장을 팍팍 지리는 비꼬는 말로 도민을 응대해 논란을 자초했다. 상관이 고집을 부린다고 그 아래 도의원까지 갑질을 해대는 판국이니 그 도정의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노여움은 더욱 커지게 됐다.
‘꼭 소환해서 시민이 도민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홍준표 주민소환 추진 준비 작업이 가시화되면서 여기저기서 홍준표 지사에 대한 원망과 분통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꿈꾸는 소년님’이라는 누리꾼은 홍준표 주민소환 추진에 즈음해 ‘새누리당 어떤 인사의 말을 빌리자면 광주에서 버려진 쓰레기처럼 서울에서 버려진 사람을 경남인들이 일해보라고 기회를 줬더니만 서울에서 버려질 때의 버릇을 못 버렸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또 홍준표 주민소환 추진의 합목적성을 ‘미국까지 가서 부인과 골프 치며 애들 밥그릇으로 제 욕심 채우고
산 너머에 산이 있지만 가다 보면 공무원연금 개혁도 성취되리오. 참으로 지난하고도 복잡한 것이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는 일인데 ‘개’라는 글자 다음에 ‘혁’이냐 ‘악’이냐 하는 문제는 여전히 당사자들인 공무원들과 정부 사이에 큰 이견으로 존재한다. 공직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야 전부 공무원연금 개혁이라는 묶음 어구를 사용하는 데 반해 정작 연금 깎임을 상당폭으로 당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여간 서러운 처지가 아니어서 ‘악!’이란 소리가 절로 터져 나온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산 넘고 물 건너서 많이 오기는 왔다. 공
채령, 이런 아내 또 없습니다? 결혼이라 쓰고 희생이라 읽는다. 임권택 채령의 담담한 일상은 결혼의 또 다른 이름과 의미를 상기시켰다. 결혼을 낭만이라 여긴다면 그는 아마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일 터다. 흔히 결혼은 현실이라고들 말한다. 임권택 채령 부부는 그것을 잘 말해 준다. 그것은 남편 임권택에게도, 아내 채령에게도 그러했다. 열여덟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어느덧 40년 가까이 해로해온 임권택 채령 두 사람이다. 이름 앞에 ‘거장’이란 수식어를 붙여도 전혀 아깝지가 않은 사람 임권택, 그의 뒤에는 채령이라는
여자 최지우는 남자 이서진도 변하게 한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삼성VTR 광고에서 나온 이 대사로 故최진실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서진 최지우의 알콩달콩 조합은 추억 속 광고 카피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꽃할배들과 함께 하는 세 번째 여행, 그런데 이번에는 좀 분위기가 다르다. 이서진 최지우 덕분이다. 화사한 꽃미모를 자랑하며 꽃할배들을 든든히 서포트 하고 있는 최지우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서툴러서 더 예뻐 보이는 최지우의 모습, 그런 그녀를 보고 남몰래 미소 짓는 이가 또 하나 있었다.
관악을 유권자의 마음은 갈대? 연인의 변심은 늘 가슴이 아프다. 관악을 여론조사 결과는 야당에게 실연의 아픔(?)을 안겨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첫눈에 반했다며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남자, 오매불망 자신만 바라보는 남자의 순애보에 여자는 곧 마음을 열고 연인이 되길 허락한다. 줄곧 야권에 순애보를 바쳤던 관악을의 과거와 똑 닮았다. 한데 최근 관악을 여론조사는 예전과 같지 않음을 말해준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남자, 하지만 이게 웬일일까. 사랑의 유통기한이 끝나버린 듯 남자의 마음이 싸늘히 식어버렸다. 관악을 여론조사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