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인류정착지 건설이 정말 가능할까?달에 인류정착지를 개발해 사람을 보내는 것은 인류의 오랜 숙원이다. 화성 탐사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는 하지만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혹성인 만큼 달 인류정착지 건설은 다른 혹성의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다.달은 지구로부터 불과(?) 38만킬로미터 조금 넘는 거리에 위치한 혹성이다. 지구 지름의 약 30배 쯤 거리에 있을 만큼 가깝다. 그러니 달 인류정착지는 인간이 꿈꾸기에 가장 만만한 우주개발 프로젝트일 수밖에 없다. 크기 비례와 거리를 모두 감안해 비유하자면, 농구공
17일 밤 8시 45분 무렵 발생한 청계산 산불이 다음날인 18일 오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3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된 가운데 청계산 산불의 잔불 진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1천여 평방미터(약 300평) 면적을 태운 청계산 산불의 최초 발생 장소는 과천시 청계산의 매봉 부근 절벽이다. 지형이 험하고 오전에 안개가 끼어 있는 바람에 소방 당국은 일찌감치 헬기를 동원한 청계산 산불 진압을 펼칠 수 없었다.이날 오전 현재 청계산 산불의 큰 불길은 잡힌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계산 산불은 그러지 않아도
상향등은 미국경찰만의 특권? 자신의 차를 향해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미국경찰이 비무장의 17살 소년 운전자에게 권총을 7발이나 쏴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살해된 소년이 만약 백인이 아니었더라면 또 한번 인종 차별 논란을 유발할 수도 있는 어이 없는 사건이었다.상향등 미국경찰 사건 당시의 화면을 보면 해당 미국경찰이 민 위에 군림하려 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소위 갑질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섰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의 상향등 미국경찰 사건이 아니더라도 미국경찰의 권한 남용과 그로 인한 횡포는 종종 논란을
이번 주말 방송 내용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3년 전 안방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해준 그것이 알고싶다 ‘내 아내는 누구인가“ 편이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2013년 8월 ‘그것이 알고 싶다’의 ‘내 아내는 누구인가’편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것이알고싶다 방송 내용 자체는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보고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광경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내 아내는 누구인가' 편의 사연은 다음과 같다. 결혼을 해 3년동안 살아온 아내는 완벽 그 자체였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편에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년 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한 윤 목사의 만행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당시 그것이 알고싶다 윤목사 편이 보여준 인면수심의 만행에 많은 누리꾼들이 혀를 내둘렀다.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악행들이 ‘신앙’이라는 명목 하에 버젓이 행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평범했던 한 가정을 철저히 파괴해버린 그것이 알고싶다 윤목사의 만행은 그 무엇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지 않을까? 한 가짜 목사의 만행은 지난 201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번주 편이 세인의 이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 방영된 홍천강 괴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고? 괴담에 가려진 익사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까? 지난해 가을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홍천강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다시금 집중됐다.10년 전부터 흉흉하게 떠돌기 시작했다는 홍천강 괴담, 무언가에 홀린 듯 강에 뛰어들었다는 여러 명의 익사자들, 과연 2년 전 이곳에서 익사한 박 여인도 이러한 괴담의 희생양 중 하나인 걸까? 박 여인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비밀, ‘그것
실로 보기만 해도 얼마나 끔찍한 상황인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대구 스파크 급발진은 당시 상황을 그대로 담은 영상을 보는 이라면 누구나 안타까움에 가슴이 먹먹할 듯하다.만일 내가 대구 스파크 급발진 상황에 처했더라면 어찌 했을까 상상해보는 것만으로 무섭고 두려운 일이었다.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차량을 몰고 있었던 여성 운전자는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면서도 요리 조리 빈 도로를 달리며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해 갔다. 무척 당황했을 텐데도 나름 순간 판단력을 발휘한 듯 보였다. 대구 스파크 급발진은 우리 모두에게 무서
대구 스파크 급발진, 명심만이 살 길? 대구 스파크 급발진 속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낸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대구 스파크 급발진 상황은 겁에 질린 여성 운전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또 한 번 급발진의 무서움을 깨닫게 한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대구 스파크 급발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기어를 중립(N)에 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령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절대 페
캣맘 사건, 왜 하필!캣맘 사건은 왜 하필 그 장소에서 일어난 걸까. 캣맘 사건은 왜 하필 그 시간에 일어난 걸까.생각할수록 원통한 캣맘 사건이다. 아무리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지만 운명의 장난이라 여기기엔 너무나 가혹하다.캣맘 사건으로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뀌었다. 조금의 타이밍만 어긋났더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비극이다. 캣맘 사건은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캣맘 사건은 운명의 장난 앞에서 그저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줬다. 여느 때와 다름없었을 평범한 날이었을 터다. 캣맘 사건은
대구 스파크 급발진 의심 사고도 역시나일까? 급발진 의심 사고가 또 발생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대구 스파크 급발진 의심 사고다. 지금까지의 급발진 의심 사고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자동차 제조회사측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겠다는 말만 하고 있고, 신고자 가족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애를 태우고 있다.대구 스파크 급발진 의심 사고는 최근 대구에서 스파크 차량을 운전하다가 자동차가 미친 듯이 질주해 피해를 당한 운전자의 남편에 의해 폭로됐다. 이 남성은 대구 스파크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해 하소연할 곳을 찾지 못해 인터넷에 사
용인 캣맘 사건을 계기로 캣맘들의 존재 가치에 대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해묵은 논쟁이긴 하지만 용인 캣맘 사건이 캣맘들의 행위에 대한 반감에서 비롯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인데 따른 결과다.비록 용인 캣맘 사건이 혐오범죄는 아니라는 일차 결론이 내려지긴 했지만, 이번 사건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들의 행위에 대한 찬반논쟁을 새롭게 불붙이는 계기가 됐다. 아파트 단지마다 캣맘들이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데 한몫을 한 사람으로는 인기 웹툰 작가 강풀씨가 꼽힌다. 강풀씨는 서울 강동구청과 함께 길고양이를 돌
니트족 급증 소식은 심심하면 한번씩 언론에 등장하는 메뉴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의미다. 하기야 니트족 급증이 처음 영국에서 사회 문제로 부각된 때가 1990년대 말이었으니 니트족은 20년 가까이 급증세를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교육도 훈련도 받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 청년 계층을 가리키는 말인 '니트족'은 영국병의 산물이라는게 통설인 듯하다. 이같은 논리는 종종 복지가 니트족 급증의 원인이라는 주장의 기반이 되곤 한다. 또 보수주의자들이 분배와 사회 복지를 강조하는 진보세력을 공격할 때 쓰는 논리이기도 하다.
용인 캣맘 사건은 혐오범죄와는 무관한 것이라는 일차 결론이 내려졌다.인지 능력이 완성되지 않은 '철없는' 초등학생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낙하물을 이용해 중력실험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일으킨 사건이 용인 캣맘 사건이었다는게 16일 있은 경찰 브리핑의 골자다.보다 정확한 결과는 추가 조사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이날의 경찰 발표 내용이 맞다면 이번 용인 캣맘 사건은 우리 사회에 중요하고도 골치 아픈 두 가지 과제를 남겼다고 할 수 있다. 그 하나는 과연 어린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캣맘 사건 현장검증을 해야 하는가
용인 캣맘 용의자가 일차로 드러났다. 일단 윤곽을 드러낸 용인 캣맘 용의자가 진짜 범인이 맞다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용인 캣맘 사건은 혐오범죄와는 무관한 것이 된다. 16일 현재 드러난 용인 캣맘 용의자가 초등학생이고 벽돌을 아파트 아래로 던진 이유가 낙하실험이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이들이 벽돌을 던진 장소는 해당 아파트 동의 옥상이었다.용인 캣맘 용의자의 주장이 맞다면 용인 캣맘 사건 피해자는 그야말로 운이 없어 날벼락을 맞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자연히 용인 캣맘 사건이 갖는 사회적 의미와 파장
용인 캣맘 용의자에 대한 상식적인 질문 한가자, 용인 캣맘 사건이 일어난 그 시간에 벽돌을 던진 것으로 확인된 집안에 다른 어른은 없었을까?용인 캣맘 용의자로 초등학생이 지목됐다. 경찰이 3차원 스캐너까지 동원해 벽돌을 던진 창문 위치 등을 추정한 뒤 수사망을 좁혀들어가자 마침내 용인 캣맘 용의자가 스스로 "그게 나요."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드러난 용인 캣맘 용의자는 형사 처벌이 불가능한 초등학생이었다. 현재까지 용인 캣맘 용의자로 드러난 초등학생은 범행 사실이 확인되도 처벌을 할 수 없다. 형법상 미성년자
15일 낮 두 시를 기해 전국에서 소방차들이 일제히 출동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계획을 미리 접하지 못한 시민들은 처음엔 눈이 휘둥그레졌다가 금세 상황을 이해하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소방차 길터주기는 선진국일수록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면서 시민들의 실행의지도 높은 생활 규범이다. 미국 등 선진국이라 일컬어지는 나라를 여행하면서 도로상에서 느낄 수 있는 두드러진 특징중 하나가 스쿨버스와 구급차 소방차에 대한 무조건적인 양보다. 스쿨버스 구급차 소방차 길터주기 등에 동참하지 않는 차량이 어쩌다 나타
문콕사고 급증, 새차라면 뿔난다 뿔나!뽑은 지 얼마 안 되는 새 차라면 차체에 흠이 나지 않게 조심조심하는 게 대다수 운전자의 모습이다. 한데 간혹 복병이 있다. 문콕사고다. 옆에 주차해 있던 차가 문을 열면서 내 차의 문을 콕 하고 찍는, 이른바 문콕사고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 더군다나 어느 차가 문콕사고를 일으켰는지 도통 알 수 없을 때에는 더 그렇다. 요즘 문콕사고 급증으로 인해 운전자들간의 갈등도 적지 않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5년간 '
서산 레미콘 사고는 도로상의 대형 화물차나 특장차가 경우에 따라 일순 무서운 흉기로 돌변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로 인해 누리꾼들은 이 사건에 대해 두려움과 관심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서산 레미콘 사고는 아무리 봐도 남의 일 같지가 않다는게 누리꾼들의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누리꾼 중엔 서산 레미콘 사고 동영상을 접한 뒤 너무도 어이 없고 끔찍한 장면이 한동안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도 있었다. 누리꾼들이 특히 이번 서산 레미콘 사고를 통해 느끼는 심리는 마치 묻지마 폭력 사건을 통
부산 서면 실종 사건을 조기에 해결한 것은 역시나 이번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었던 듯하다. 인터넷에서 난리 법석이 나고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자 단 하루만에 경찰이 부산 서면 실종 사건을 해결한 것이다.이번 부산 서면 실종 사건은 얼마 전 인천의 한 노상에서 벌어졌던 커플 폭행 사건이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자 경찰이 뒤늦게 수사에 열올 올린 것을 연상케 하는 측면이 있다. 부산 서면 실종 사건이 일어나기 한달쯤 전 인천 폭행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경찰은 처음엔 수사에 별로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인터넷에
어느덧 만 4일째다. 열아홉 살 여성이 전화로 남친과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끊어지더니 사라졌다. 그리고 만 4일 지났지만 여전히 종적이 오리무중이다. 부산 서면 실종의 골자는 이렇다. 두 살 위인 언니도 그리고 군대 간 남친도 속을 태우고 있다.부산 서면 실종은 왠지 불길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워낙 이런 일이 많다보니 이 사건을 접한 이들도 불안불안하게 만든다. 이미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으나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소식이 없는 듯하다. 부산 서면 실종은 도대체 무슨 일일까?예의 주시하고 있는 이들은 부산 서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