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한파와 함께 눈과 강풍이 밀려든 10일은 전국적으로 악천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밤새 내리던 눈이 그쳤지만 충청과 호남 지방에 함박눈이 아침을 열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충남, 전라, 제주산간 대설특보를 발령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목측으로 청주 15.2cm, 홍성 12.9cm, 전주 9.3cm, 광주 8.3cm, 대전 6.8cm, 안동 4.8cm의 적설량을 보였다. CCTV 상으로는 임실 25.5cm, 장수 24.0cm, 담양 9.0cm, 구례 6.5cm를 기록
2018.01.10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