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이 피해를 본 쇼트트랙 편파 판정 문제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직접 항의하고, 또 관련 절차를 밟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기로 했다.베이징발 뉴시스에 따르면 윤홍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8일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IOC에 항의 서한을 발송했다. IOC 위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선수위원을 통해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
우리는 시시각각 수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 섣부를까봐, 괜한 오해를 살까봐 드러내는 것 자체가 꺼려서 등등. 그렇다보니 적극 드러내는 이들의 생각이 여론인 양 활개를 치기도 합니다. ‘익명씨의 생각’은 이름값 대신 글의 진정성만으로 함께 공감하는 코너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좋은 생각이 있다면 누구라도 익명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형식에 맞게 이곳 (webmaster@updownnews.co.kr) 으로 보내주시면 소중히 다루겠습니다.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로 종합 13위 예상(AP통신)△ 금메달 2개, 은 3개, 동 2개로 종합 16위 예상(그레이스노트)미국의 글로벌 통신사와 스포츠데이터기업이 4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개막하는 ‘눈과 얼음의 축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팀 코리아' 한국선수단이 거둘 것으로 각각 예상하는 메달 수와 종합성적표다.하지만 대한체육회의 목표는 이보다 낮은 수준이다. 어림잡아 금메달 1~2개로 종합 15위 내에 들겠다는 것이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금 2, 은 1, 동 1, 종합
[업다운뉴스 정태겸 객원기자] ■ 당신은 들을 줄 아는 사람인가요?“사람들은 자기를 이해해주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존중해준다고 생각하는 경우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변화하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를 느낄 때 변화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대화의 심리학, 더글라스 스톤>“대화를 잘 한다는 건 말을 잘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자꾸 자신의 얘기를 하게끔 만드는 것이다.”“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내 감정을 상대방이 그대로 인정해주고 수용해 줄 때, 존재가 존중받는 느낌을 받는다. 말을 주고받지 않더라도 감정을 느끼고 대응해주면
인생은 고행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생 고행자입니다. 살다보면 온갖 역경과 좌절과 함께 고행의 소용돌이로 빠져듭니다. 그러면서 깨닫는 것도 늘어납니다. 인생커리큘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해하고 깨쳐야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픈 만큼 성장한다고 하죠. 그 성장을 위해 우리의 고민과 아픔, 상처를 그대로 마주보고자 합니다. [업다운뉴스 정태겸 객원기자]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당신은 타인과 대화하는데 문제가 없는가? 직장동료와 선후배, 친구와 배우자(이성친구) 등등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하며 살고 있는가?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42일간의 골 침묵을 깨고 포효했다. 그것도 세 번이나.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톱 골헌터 황의조가 자신이나 팀이나 골 기근에 부심해오다 강렬한 반전의 골퍼레이드를 펼쳤다. 리그1 입성 후 세 시즌 만에 첫 해트트릭을 세우며 박주영이 갖고 있던 리그1 진출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황의조의 몰아치기 부활포에 프리미어리거 공격 듀오 손흥민-황희찬의 부상 공백으로 부심하던 벤투호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 확정될 수 있는 중동 원정 2연전에 힘을 받게 됐다.황의조는 23일 밤(한국시간)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새해 벽두부터 백신 거부로 지구촌 스포츠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테니스 제왕 노박 조코비치에게 끝내 멜버른 입성의 대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호주 정부의 비자 취소에 맞선 '비자 랠리'에서 마지막 희망마저 날아가며 추방되는 신세가 됐다.예서 끝이 아니다.‘안티 백신’ 이슈는 방역 비협조로 호주 오픈 출전 좌절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그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점이 문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메이저 대회 우승 가도를 숨가쁘게 달려온 그의
-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고? 현실은 그게 아닌데!”- “뉴스에 나왔다고? 한쪽으로 너무 편향된 것 아니야?”- “왜 저 사람들은 타인에게 민폐를 주지?”평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간혹 있으시지요? 그럴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싶은데 마땅한 공간이 없다고 여기셨다면 업다운뉴스의 ‘익명씨의 생각’을 주목하십시오.뉴스 댓글 코너에 달기에는 악성댓글에 휘말릴 것같아 내키지 않고 그럴싸한 ‘공론의 장’에 올리기에는 절차가 복잡한데다 전문가도 아니다보니 엄두가 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저 주변의 친한 지인에게 풀어놓는 것으로 만족했다면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조연이 주연만큼 빛나는 K-콘텐츠 시대가 열렸다.지난해에는 연기 인생 55년 만에 한국 배우로는 102년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윤여정이 빛났다면, 새해에는 대학로 연극무대를 지켜온 55년 터줏대감 오영수가 역시 한국 최초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으며 K-콘텐츠의 글로벌 공감 바통을 이어갔다.한국 이민사를 다룬 영화 ‘미나리’에서 한국서 온 순자 할머니로 오스카 연기상을 수상하며 ‘1인치 자막의 장벽’을 넘어선 74세의 윤여정이지만 골든글로브의 ‘백인 천장’을 뚫어내진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토트넘 선수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2주 만에 나선 경기에서 손흥민의 귀중한 동점골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확진 선수들의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채 확진자 중 한명이라는 보도만 무성했던 손흥민은 복귀전에서 3경기 연속골을 이어가 팬들의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켰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밀리던 후반 29분 동점골을 작렬, 2-2 무승부를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E! People‘s Choice Awards 2021)’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도 '올해의 몰아볼 만한 쇼'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면서 K콘텐츠 파워를 알렸다.뉴시스, AP통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영화·TV 시상식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