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미국 켄터키 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총격 사건 중 첫 사망자가 발생한 충격적인 참극으로 미 언론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 주 마샬카운티 고등학교 내 공터에서 15세 소년이 수업이 시작되기 전 학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최소 2명 사망 17명 부상이라는 끔찍한 인명 피해를 낳았다. 총기 난사범은 현장에서 체포됐다,최소 2명 사망 17명 부상 중 사망자 2명은 남녀 학생이다. 여학생은 현장에서 사망, 남학생은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한
[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관광과 자원봉사를 겸해 캄보디아를 찾은 중고교생 8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중상을 입고, 중상자 중 2명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캄보디아를 찾은 경남 산천중·고교생 8명은 전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하누크빌로 이동하던 중 프놈펜에서 50㎞ 떨어진 바이에이구에서 타고가던 봉고차량이 앞서가던 트럭을 추돌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맞았다. 이 캄보디아 교통사고로 현지인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학생 8명 중 4명이 중상을 입어 깔맷 국립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아시아 ‘불의 고리’에서 자연재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과 필리핀에서는 화산이,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진으로 연쇄 충격파를 던졌다. 이런 소식에 해당 국가들은 물론 우리나라 국민들까지 걱정과 함께 불안을 드러내고 있다.NHK 등 일본 현지 매체들은 23일(현지시간) 일본 군마현 구사쓰의 시라네산 정상에서 화산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오전 10시쯤 화산 폭발이 시작됐다고 밝혔으며 2시간여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shutdown, 일시 업무정지)이 사흘 만에 종료됐다. 미 상원이 임시예산안 가결을 통과시키면서다. 미국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셧다운 종료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AP통신,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내달 8일까지 임시로 연방정부에 예산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상원은 임시예산안 처리를 강행하는 동의안을 81 대 18의 압도적 다수로 채택했다. 민주당이 요구한 ‘다카(DACA·불법체류 청년
[업다운뉴스 김영진 기자] 미국 트럼프 정부의 셧다운 사태는 얼마나 지속될까. 미국 CNN 방송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셧다운(일시 정지기능) 사태가 생각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분석했다.CNN은 정부의 셧다운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거대한 압력이 있었지만 20일 0시를 기준으로 다카(DACA·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폐지에 따른 공화당과 민주당 간 견해 차로 끝내 셧다운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2013년 10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발생한 미 연방정부 셧다운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지난 주말 해외에서 호텔 툭수객이 갑작스런 사건사고로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체코 프라하 호텔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진 가운데 이중 한국인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수도 카불 호텔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22일 SBS와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시내 국립극장 근처 유로스타 데이비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호텔 투숙객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이중 4명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셧다운(shutdown, 일시 업무정지) 사태 종료시점을 놓고 여러 관측이 제기돼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이 ‘1주일 이상’을 전망한 가운데 여야 협상과 전례를 비춰 트럼프 셧다운 사태의 장기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앞으로 일주일 이상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트럼프 셧다운 사태 중단을 위한 협상이
[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미국 셧다운(shutdown, 일시 업무정지)이 결국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막판까지 미국 민주당 원내대표와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해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셧다운은 2013년 이후 4년 3개월 만이다.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가 20일 0시(현지시간)부터 ‘셧다운’에 돌입했다. 미 상원은 1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 지출 예산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50표, 반대 48표로 부결됐다.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가 폐
[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74)와 통역사 출신 한국인 여성 김소연(47) 씨가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19일 YTN에 따르면 독일잡지 분테는 슈뢰더 전 독일총리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공개적으로 김소연씨와 관계를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몇몇 독일 언론들은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씨가 한국에서 결혼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두 사람은 2015년 국제경영자 회의에서 처음 만났다. 독일에서 대학을 졸업한 김소연 씨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미국 백악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을 놓고 ‘자유’를 언급했다. 북한에 대해 ‘감옥’이라며 비판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인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평창올림픽 남북 공동입장과 관련해 “이 경험이 북한과 북한의 운동선수들에게 살짝 자유의 맛을 보여주고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북은 전날 판문점에서 열린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개막식 남북 공동입장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신건강 이상설은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주치의가 건강검진 결과 후 매우 양호한 정신건강 상태라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주치의 로니 잭슨 박사는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 요청에 따라 실시한 인지능력 검사 결과에 대해 “대단히 좋다. 전혀 걱정이 없다”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 “아주 좋다(excellent)”는 기존 평가를 재확인했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72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멕시코서 70대 유력 언론인 피살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멕시코에서 언론인이 피살된 것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다. 지난해에만 멕시코에서 언론인 13명이 피살된 만큼 당국은 이번 피살과 언론활동의 관련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아니말 폴리티코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언론인 카를로스 도밍게스 로드리게스(77)가 전날 북동부 타마울리파스 주의 누에보 라레도 시에서 피살됐다. 피살 당시 딸과 함께 차로 이동하던 도밍게스에게 무장 괴한들이 수차례 총격과 흉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볼리비아에서 우리나라 여성 관광객이 피살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소금사막 등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볼리비아인 만큼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뉴시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지난 11일 저녁(한국시간 12일 오전)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 인근의 태양의 섬에서 40대 여성인 우리 국민의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국자에 따르면 볼리비아 경찰당국은 이 여성의 시신을 수도인 라파스로 이송해 부검을 했으며, 사인은 현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페루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당했다. 우리 외교부는 페루 지진에 따라 확인된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18분(현지시간) 페루 남서부 아카리에서 40km 떨어진 지역의 깊이 36.3km 지점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CNN방송은 페루 지진 발생 직후 55세 남성 등 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으나 15일 오전 7시(한국시간) AP통신은 페루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부상자는 65명으로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할리우드 대표 팔방미인으로 꼽히는 셀레나 고메즈가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의 뮤즈로 두 번째 광고 캠페인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로 전 세계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8일 럭셔리 브랜드 ‘코치’는 셀레나 고메즈가 출연하는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캠페인 속 셀레나 고메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배경으로 오래된 뉴욕 아파트 창가에 기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셀레나는 슬립을 착용하고 라이더 재킷을 한쪽 어깨에 걸쳤으며 각종 쥬얼리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잘못된 탄도미사일 경보로 하와이 전역이 한때 발칵 뒤집혔다. 하와이 당국은 탄도미사일 하와이 오경보가 담당 직원이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러 발생한 대혼란이라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혼돈과 충격파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7분(현지시간) 하와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탄도미사일이 하와이로 향하고 있다.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 이것은 훈련(drill)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았다. 하지만 하와이 주정부 비상관리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일본 중서부 지방에 폭설이 내려 2명이 사망하고 일부 지역에서 대입 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악영향을 미쳤다.13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후쿠이현 인근과 시가현 나가하마 인근에 각각 96cm, 80cm의 눈이 각각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평년보다 최대 4배의 눈이 내려 인명 피해를 낳았다.후쿠이현에서 자택 지붕에 올라가 눈을 제거하던 80대 남성 노인이 추락해 숨졌으며 이시카와 현에선 눈을 치우던 91세 여성 노인이 배수로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개혁 해법을 논의하던 중 아이티, 엘살바도르 등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겨냥해 ‘거지소굴’로 표현하면서다. 지난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라고 선언해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은 가운데 ‘트럼프 거지소굴’ 발언으로 다시 구설수에 올라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54개국 대사들은 ‘트럼프 거지 소굴’ 발언과 관련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피해 지역인 몬테시오에 폭풍우가 몰아쳐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7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 해안경비대가 헬기를 동원해 토사에 갇힌 주민을 구출하기 위해 필사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전날 몬테시토 로메로 캐년 주택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새벽 2시 30분께 일어난 산사태로 주민 17명이 사망했다. 실종자 수는 파악이 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관 500여명과 헬기가 동원돼 구조
[업다운뉴스 이상래 기자] 성추문 하비 와인스틴이 식당에서 뺨을 얻어맞는 봉변을 당했다. 그를 알아본 한 남성한테 두 차례 맞은 것.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의 굴욕이 아닐 수 없는 대목이다.할리우드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와인스틴은 미국 애리조나 주 한 리조트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가는데 그를 알아보고 다가와 욕설을 해대는 신원미상 남성에게 두 차례 뺨을 얻어맞았다. 와인스틴 봉변에 대해 그의 대변인은 사실이라고 확인한 반면 리조트 측은 언급하지 않았다. 성추문 와인스틴에게 당한 여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