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LH가 약 2개월간 전국 314개 사업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에 나선다. LH는 15일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배방 에너지공급시설을 시작으로 4월까지 약 2개월 간 전국 314개 사업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사전 예방활동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LH는 각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개선하여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점검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지금부터는 조금 더 외부적인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 고객이 LG전자의 스마트폰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지난 15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LG전자 MC사업본부장 간담회에 참석한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침체에 빠진 LG 스마트폰의 반등 축으로 ‘고객맞춤 전략’을 내세웠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철저하게 분석해 시장에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권봉석 사장은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DID(디지털사이
[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KT의 음성인식 AI(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 호텔'이 아시아 주요 호텔 서비스에 도입될 전망이다. KT는 15일 홍콩의 아시아·중동 IPTV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사인 MVI와 아시아 및 중동에 있는 호텔에 AI 서비스 도입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KT 광화문빌딩 이스트(East)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김영우 상무, MVI CEO 칼 신(Karl Sin)과 앙케 길(Anke Gill)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다운뉴스 백성요 기자] 2개월 연속 수출액이 감소하자 정부가 수출이 조정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수출 감소는 그간 한국 경제를 떠받치전 반도체를 비롯한 ICT(정보통신) 분야의 업황 지표 악화 영향이 크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최근 경제동향(일명 그린북)을 통해 "투자와 수출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10월부터 1월까지 4개월 연속 '견조한 흐름'이라고 기술한 것을 고려하면 우려가 높아지는 분위기라는 분석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지난해 12월 1.3%, 지난달 5.8% 감소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국내 10대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 4분기 기준 보유계약 대비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고객들의 원성이 자자했다는 얘기다.여기서 국내 10대 주요 손보사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흥국화재·MG손해보험·농협손해보험을 말한다.1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 같은 국내 10대 상위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4분기 보유계약 10만 건 당 민원 환산 건수는 롯데손보가 11.86건으로 업계 최다를 기록했다.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시중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지난달 2년 만에 최소로 잦아들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주택매매가 둔화되는 이른바 '부동산 거래 절벽' 현상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한풀 꺾은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 은행 가계대출은 828조7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1000억원 늘어난 것에 그쳤다. 가계대출이 지난해 11월 6조7000억원, 12월 5조4000억원 증가했던 점에 비춰 보면 그 추세가 크게 둔화했다.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15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연금사업 부문을 강화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하나은행은 웰리빙그룹 내에 연금사업부와 은퇴설계센터로 구성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연금·은퇴설계 사업 부문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이 이처럼 은행권 최초로 연금사업부를 연금사업본부로 격상한 것은 100세 시대 연금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함영주 은행장의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함 은행장은 이를 위해 연금사업부장 자리에 최연소 여성 부장을 임명했다. 이는 조직에 신선한 분위기를 불어 넣고,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2019년 외식 업계의 키워드로 ‘고급화’가 떠오르고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 등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외식업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업계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역설적이게도 고급 전략을 내세운 외식업체들은 성황이다.이는 ‘가치 소비’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지면서 자연스레 한 끼 식사에도 품격 있는 시간을 원하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히 외식업체들 역시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 등 다방면에서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며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오는 3월 8일까지 2019년도 1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맏자녀 기준 25세 이하(1995년 1월 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203만 원, 3인 가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MBC 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인 예능인 노홍철이 지난해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15일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최근 노홍철이 출연한 '구해줘! 홈즈'는 예능 최초로 시도된 부동산 버라이어티로 연예인 군단이 복덕방 코디로 나서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노홍철은 방송에서 다양한 집을 물색하는 재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계 부동산 코디로 활동 중인 노홍철은 지난해 강남에 위치한 빌딩을 매입했다.네이버카페 강남빌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롯데쇼핑의 지난해 실적이 소비 양극화, 최저임금 인상, 중국관광객 감소, e커머스 지속성장 등의 영향을 받아 뒷걸음질쳤다. 백화점은 소비경기 부진에도 불구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7.4% 신장했다.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아울러 지난해 매출액 17조8208억원, 영업이익 59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0.6% 감소했고 영업익은 25.5%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4조
[업다운뉴스] ▲ 박헌철 씨 별세, 박세진(GC녹십자홀딩스 브랜딩실장)씨 부친상 = 1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장지 분당 메모리얼파크. ☎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