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직종의 남기욱 신진산업 대표가 대한민국명장의 기쁨을 누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남 대표를 포함한 대한민국명장 18명 등 우수숙련기술인 76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명장 18명을 비롯해 숙련기술전수자 8명, 우수숙련기술자 50명 그리고 숙련기술인을 우대하고 장려하는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1곳을 뽑았다.남 대표는 2011년도에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대외 활동으로 4년 만에 대한민국명장의 영예를 안았다.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
일반인이 뜻을 알아보기 힘든 민법 조문의 일본식 표현과 한자어가 민법 제정 57년만에 사라진다.법무부는 1958년 민법이 제정된 이후 법조문에 표기된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 또는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 등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식 표현으로 정비한 민법 일부 개정안을 오는 26일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원칙적으로 현행 민법의 법조문 전체를 한글로 표기하되, 한글만으로 이해하기 어렵거나 다른 단어와 뜻이 혼동될 우려가 있는 경우 괄호로 한자를 병기한다.(2)일본식 표현
대한민국의 아기가 적어요. 이를 어쩌나!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43만5400명으로 2005년의 43만5000명을 제외하면 1970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았다.25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에 출생한 아기의 수는 흑룡띠 해였던 2012년 48만4600명에 비해 10.1%나 줄었다.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도 8.6명으로 2012년 9.6명, 황금돼지해였던 2007년 10.0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205명으로 전년(1.1
청년 구직자들을 유령회사에 허위 취업시킨 뒤 금융정보를 빼돌려 중국 범죄조직에 공급한 전자금융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25일 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는 구직자 계좌 221개를 이용해 25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황모(28)씨 등 7명을 검거해 황씨 등 3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인터넷에 허위 구인광고를 올려 구직자 221명의 계좌를 범죄조직에 넘겨 스미싱, 파밍,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기범죄에 악용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
쌍둥이,세 쌍뚱이 등 다태아가 10년 사이에 43% 넘게 늘었다. 난임 치료를 통한 임신이 늘면서 쌍태아 이상의 다태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25일 통계청의 '2014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중 다태아는 3.49%로, 2000년대 중반 2%대에 비해 현저히 늘었다. 지난해 태어난 다태아는 1만5180명이다. 이는 전년(1만4372명)보다 808명 는 것이다. 다태아 출생은 2004년 9818명, 2005년 9459명, 2006년 1만767년, 2008년 1만3456명, 2009년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또 한번 변덕을 부렸다. 우리나라에는 나쁠게 없는 쪽으로의 변화지만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또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25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고니 예상경로는 일본 규슈 북서부를 조금 안쪽으로 관통한 다음 동해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후엔 독도 서쪽을 스치듯 지나는 것으로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제시됐다. 시시각각 변화해온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전날에 비해 한결 동쪽으로 치우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기상청은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나란히 북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또 한번 바뀌었다. 일단 우리나라로서는 반갑지만 일본은 더욱 긴장 강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 방향으로의 전환이다. 고니가 마지막까지 갈지자 행보를 보이며 한일 양국 기상청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25일 오전에 발표된 태풍 고니 예상경로는 전날 밤의 예측을 또 한번 비웃듯 다시 동쪽으로 '우클릭'했다. 요지는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일본 남서부 해안을 스치는 정도가 아니라 규슈 일부를 관통하고, 동해에 들어선 뒤엔 울릉도 서쪽이 아닌 동쪽 해상 루트를 택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하루 전만
태풍 고니 예상경로태풍 고니 예상경로 확인해보니 비 많이 오겠네!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부산을 향하고 있음을 확연하게 드러낸 24일, 국민들의 시선은 판문점과 오키나와에 쏠렸다.태풍 고니 예상경로는 지금 별로 문제가 아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북한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등이 판문점에서 밤샘 마라톤협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국민의 안위가 걸린 문제여서 지금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실정이다. 24일 경제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 350
태풍 고니 예상경로태풍 고니 예상경로 보니 이번에도 부산쪽만?많은 사람이 수시간마다 태풍 고니 예상경로를 스마트폰을 보며 확인한다. 냉정히 말하자면 서울 같은 수도권 도회지에 사는 사람들은 태풍 고니 예상경로를 강 건너 불 보듯하기 십상이다.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농민이나 어민들만 태풍 고니가 다가온다는 소식에 조마조마해 한다.사실 따지고 보면 태풍 고니 예상경로를 미리 알아챈다고 해도 인위적으로 막아낼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자연의 힘을 인간의 힘으로 어찌 방
태풍 고니 예상경로가 하루 전 발표보다 한결 한반도에 근접한 상태로 동해상을 통과한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24일 오후 현재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태풍 고니 예상경로는 일본 규슈 서북단을 스치고 지나 대마도와 일본 본토 사이를 통과한 뒤 동해로 올라와 한반도 동해안과 울릉도 사이를 질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포항 앞바다를 거친 뒤의 태풍 고니 예상경로는 경도 130도 선을 따라 거의 수직으로 북상을 시도해 26일 새벽 울릉도 남서쪽 70킬로미터 해역을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태풍 고니 예상경로와 시간대별 예
태풍 고니 예상경로“태풍 고니 예상경로와 세기를 보니 무지막지한 바람이 오고 있다.대비를 잘해야 하겠네.” 태풍 고니 예상경로 보도에 국민들이 초긴장하고 있다.2~3일 사이에 북한의 서부전선 도발과 잠수함 및 잠수정 통틀어 50여척이 제자리를 이탈해 전투태세를 갖췄다는 소식에 태풍 고니 예상경로 뉴스가 쏙 들어갔다.그러나 제주도를 향해 꾸역꾸역 올라오고 있는 태풍 고니 때문에 국민들은 이중으로 걱정을 해야 할 판국에 놓였다. 태풍 고니 예상경로와 관련해 이번에도 반드시 넝쿨째 끌려오는 단어가 ‘유동적’이다.바로 뒤이어
황교익, 성깔 있네!황교익이 도를 살짝 살짝 넘고 있어 이채를 띤다.황교익은 전국을 많이 돌아다녔다. 맛에 관해 잘 안다.황교익에게 늘 달라붙는 수식어는 음식 칼럼니스트다.황교익은 얼마 전에 국내 천일염이 불결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해 천일염 제조업자들의 분노를 샀다.황교익은 국가의 법이 천일염의 불결한 제조 과정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대한염업조합은 황교익의 말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황교익이 맛과 품질이 훌륭하다고 국가가 공인한 명풍 소금을 두고 거짓 발언을 일삼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