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정부가 외식 물가를 잡기위해 외식업체 가격을 온라인에 비교, 공개하는 '외식가격 공표제'를 시행한다. 업계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실효성에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1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12개 외식 품목의 프랜차이즈별 가격과 등락률을 매주 공표할 예정이다. 공개 대상 품목은 죽, 김밥, 햄버거, 치킨, 떡볶이, 피자, 커피, 짜장면, 삼겹살, 돼지갈비, 갈비탕, 설렁탕으로 12개에 해당된다.전국 모든 해당 음식점이 가격 공표 대상은 아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
2022.02.18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