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부고] ● 주영임 씨 별세, 전근식(한일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정식 씨 모친상, 정연미·오미희 씨 시모상, 윤달섭 씨 빙모상 = 10일 오후, 경기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장지 충북 영동군 용화면 안정리 선영 ☎ 031-787-15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의 대외 변수로 그간 지목돼 왔던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미국발 변이 바이러스 XBB.1.5에 대한 우려보다 국내 확진자의 위증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중국 등에서 새로운 변이의 출현 가능성을 낮다고 보고 위중증 환자 추이를 마스크 빗장 풀기 논의의 마지막 전제로 꼽으면서다. 한 달 전 ‘위드 코로나’로 급선회한 중국의 유행 상황은 정점을 지나고 있고, 미국에서 유행하는 변이종은 국내에 보급된 개량백신으로 대응할
[업다운뉴스 부고] ● 최상조(전 강릉대 치과병원 감사)씨 별세, 최문희(기아차 인디아법인 생산실장 상무)·최두희(KB증권 브랜드전략부장)씨 부친상 = 9일 오전, 강원 삼척의료원 장례식장 1층 1호실, 발인 11일, 장지 삼척시추모공원 ☎ 033-570-74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1. “왜 화가 났냐고요? 계속 말하는데 듣질 않으니까요.”팀 회의를 참관하다가 ‘날 선’ 언어로 말하는 직원에게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의견을 내놓는데도 반영은 안 되고, 그런 불통 상황에 감정이 격앙된 듯합니다.요즘 젊은 친구들과 회의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열심히 들어줘야 한다는 것. 무거운 입을 가진 이들이 다수여서 속마음 드러낼 때까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흰소리를 늘어놓아도 집중해야 하는 것은 대화의 마중물로 작용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그러면서 과거 여러 장면이 겹쳐 떠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대학내일의 사내문화가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문화일 수 있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뿐이다.”이윤경 팀장을 비롯한 HR팀은 대학내일 사내문화가 ‘좋은 문화’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구성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다는 것. 대학내일의 성장지원 프로그램 또한 이런 고민들에서 시작됐다.- MZ세대로부터 사내문화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 회사들을 보면 ‘성장’이란 키워드가 빠지지 않는다. 대학내일 또한 직원성장을 돕는 사이드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있
백인백색(百人百色). 백 명의 사람이 제각기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다는 말입니다. 세상은 너무나 다른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개성 넘치는 사람, 독특한 일을 하는 사람, 이타적인 사람, 유명한 사람,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람 등등…. ‘UP피플’은 바로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다양하기에 도리어 평범해질 수밖에 없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요. 바쁜 일상에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를 누군가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그 면면을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럼 잠깐 시간을 내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업다운뉴
[업다운뉴스 여지훈 기자] 구인난 vs 구직난.한쪽에서는 사람이 구해지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고 한다. 많은 경제활동이 으레 그렇듯 수요와 공급이 맞물리는 지점에서 자연히 해결되리라 여겼던 이러한 미스매치가 장기화하는 분위기다. 기업 인사 담당자도, 예비 취업자도 모두가 어려움에 빠진 요즘이다.#01. 기업들은 구인난에 허덕? 사실고용노동부가 매년 두 번 실시하는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국내 5인 이상 사업체 전체 구인인원 중 채용되지 못한 인원 비율인 미충원율은 2018년 상반기 10.
[업다운뉴스 부고] ●김효숙 씨 별세, 윤동한(한국콜마홀딩스 회장)·영한·규환(전 북경콜마 동사장)·경희 씨 모친상, 김성애·조순봉·한정화·김선나 씨 시모상, 윤상현(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근식·상일·상락·상언·여원(콜마비앤에이치 사장)·희영·명식 씨 조모상 =27일, 빈소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대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9일, 장지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천리 선영 ☎053-620-46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업다운뉴스 부고] ● 노정애 씨 별세, 이종수(우리금융지주 홍보팀장)·종환 씨 모친상, 박상림(우리은행 외환업무센터)·표현순 씨 시모상 = 25일, 쉴낙원인천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28일 ☎ 032-548-10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방역당국이 마지막으로 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빗장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권고’로 전환해나가기로 했다.전국적으로 26개월 동안 적용돼온 마스크 착용 의무화의 실내 해제 기준을 제시했지만, 이르면 내년 설 연휴 전후로 예상됐던 해제 시기는 못박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격리 기간 단축도 여전히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코로나19 겨울유행으로 장기화하는 7차 유행기의 정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신중모드로 실내 마스크 단계별 의무 ‘조정’의 틀만 확정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어떤 역할에 힘쓰며 살았나요?조기 은퇴한 아버지는 아직 독립을 못 한 자녀들 뒷바라지하느라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어머니 또한 벌이가 예전 같지 않은 남편을 도와 생활전선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미혼인 아들딸은 어렵사리 들어간 직장에서 버텨내기 위해 종횡무진 뛰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신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자신이 맡은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며 삽니다. 자녀를 둔 30대 후반 직장인의 실제 역할은 어떨까요.□가장 역할 □아빠 역할 □남편 역할 □장남 역할 □사위 역할 □팀장 역할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한국의 채용시장은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작다. 사람 뽑는데 돈을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고, 과거와는 회사의 의미가 달라졌다. 기존에는 그냥 막연히 회사 다니며 돈 많이 벌고 승진할 생각을 했다면, 이제는 커리어 성장에 대한 목표가 단순 승진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회사는 이를 위한 계획의 일부다. 그렇기에 채용자 우위의 시대는 끝났다. 회사들도 노력을 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사람인 사업부 인재풀팀은 채용시장 패러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