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기암절벽과 아기단풍, 맑은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절경!전북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한 경치가 좋다. 특히 단풍이 물드는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는 단풍 명소로 소문나서 전국에서 단풍놀이 삼아 등산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몰린다.강천산 단풍절정 시기의 주말에는 단풍나무 반 사람 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가 분주하다. 올해 강천산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11월 초로 예상된다. 물론 그 시기는 날씨에 따라 5일
[업다운뉴스 글 사진 이두영 기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11월 초순인 요즘 전북 지방의 명소들이 단풍이 불붙은 듯 빨개져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기 대단하다. 사진기를 가진 사람들은 황금시간으로 불리는 일출 시간에 몰려들어 멋진 풍경을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다.그럼, 각 장소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나오는 핵심 촬영 포인트들을 알아보자. 내장산 국립공원은 내장사 일대를 중심으로 산 너머의 전남 백암산 백양사까지를 아우르는 말이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27일 설악산에 첫 단풍이 확인되며 올 가을 단풍시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2018년 단풍시기는 예년과 비슷하다. 첫 단풍에서 절정기까지는 보통 10일에서 2주 정도가 걸리며, 설악산만 3주 정도 후인 10월 20일께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첫단풍’은 전체 산에서 단풍이 차지하는 면적이 5분의 1이 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5분의 4쯤 물들면 절정 시기로 해석한다. 절정기가 지나면 아래쪽은 아름답지만 최상층에는 낙엽이 지며 겨울의 쓸쓸함이 시작된다. 올해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기암들이 겹으로 솟아 있고 활엽수 숲이 무성하게 자란 경북 봉화 청량산(869.7m)! 매년 5월 청량산은 순도 높은 초록세상이 된다.높은 봉우리들은 연꽃처럼 절을 둘러싸고 있고 굴참나무, 갈참나무 등 색깔 고운 활엽수와 늙은 소나무, 야생화들은 원시 내음을 풍긴다. 그 향기로운 산책로와 등산코스는 해발 800m 고지의 하늘다리까지 이어져 있다. 산림청 100대 명산의 하나인 청량산의 지세는 흔히 조선시대 풍기 군수 주세붕이 언급한 육육봉(六六峰)으로 설명된다.안팎으로 봉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