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정부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미세먼지 계절’로 지정, 이 기간 노후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고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등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은 대책이 담긴 '제1차 국민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대책은 산업·발전·수송·생활·건강보호·국제협력·예보강화 등 7개 부문의 21개 단기 핵심과제로 이뤄졌다.기후환경회의는 12월부터 3월까지 기간을 고농도 미세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IBK기업은행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기후환경회의와 MOU를 맺었다.IBK기업은행은 30일 국가기후환경회의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관련 사회공헌활동,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미세먼지 감축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우대혜택을 주는 예금상품, 에너지와 환경·지속가능 관련 기업 특화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을 공익제보라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이 쓴소리를 던졌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의 기강을 다잡지 못한 정부의 실책을 인정하며 대국민 사과도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을지태극 국무회의에서 "외교적으로 극히 민감할 수 있는 정상 통화까지 정쟁 소재로 삼고, 이를 국민 알권리라거나 공익제보라는 식으로 두둔·비호하는 정당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국정을 담당해봤고 앞으로도 국민 지지를 얻어 국정을 담당하고자 하는 정당이라면 적어도 국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왼쪽)이 17일 국회를 예방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 기후변화 문제는 정파적인 문제로 다뤄서 될 게 아니다. 미세먼지는 기술이나 과학을 동원해 감소시킬 수 있느냐의 문제이기에 정치쟁점화 되지 않도록 지도록을 발휘해 달라”며 “황 대표께서 이런 문제에 적극적 관심을 가져줘 감사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왼쪽)이 17일 국회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 해법'을 위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을 예방하기 위해 사무실로 입장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국민이 준 마지막 과업인 미세먼지, 비장한 각오로 해결하고자 한다.”‘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공식 출범과 함께 위원장을 맡은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이 같은 의지를 드러냈다.반기문 위원장은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공직자로서 공익에 기여하는 생을 살아온 제가 다시금 범국가적인 과업을 완수하라는 부름을 받았다”며 “내 남은 인생을 기꺼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반기문 위원장(오른쪽)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 식전 행사장에 들어온 박원순 서울시장을 웃으며 맞이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반기문 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밝게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반기문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입원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노 실장은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아준 반기문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파리기후협약을 경험한 반 위원장을 믿고 잘 해결해 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반기문 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반기문 위원장은 "물은 돈을 주고 사서 마실수 있지만 공기는 그렇지 못하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같은 공기를 마신다. 타협하지 않는 자연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반기문 위원장,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