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정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법원이 국정원 퇴직자 직원 모임의 양지회 전·현직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않은 유감스러운 판단"이라고 비판했다.김현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자료를 숨기거나 삭제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지회 현 사무총장 박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영장기각이라는 법원의 결정은 위법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국민정서에
이번엔 공기업 손보기?정부의 공무원연금개혁 드라이브에 이어 이번엔 여당 주도로 공기업 보수체계 개편이 포함된 강력한 공공기관 개혁이 추진된다. ‘신의 직장’이란 부러움 속에 호시절을 보내온 공기업 직원들이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게 됐다. 내세우는 개혁 방향은 방만경영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대 국민 서비스 질 개선 쪽이다.공기업 개혁 내용을 담은 여당 개혁안의 윤곽이 드러나자 온라인상에서 벌써부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잘 하는 일” “이번엔 강하게 밀어붙이자.&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