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꼭 5년. 국민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던 고통의 기억은 그날 이후 많은 것들을 변하게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여당과 야당이 바뀌었고 새누리당도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꿨다.그렇게 바뀐 것이 많아도 잊히지 않는 이들이 있다.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해 세월호 참사에 하늘나라로 떠난 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해마다 4월 허리의 봄날에 더욱 애절하게 되새기게 된다.16일 인천가족공원과 안산 화랑유원지에선 각각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부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고개 숙여 묵념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안전 최우선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장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생존학생 장애진 씨가 편지를 낭독하자 눈물 흘리고 있다.
[업다운뉴스 주현희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생존학생 장애진 씨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친구들을 향한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에 노란리본이 물결치는 가운데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시민들은 5년 전 봄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어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리본으로 세월호 5주기를 맞는 먹먹한 마음을 공유했다.단원고 학생 희생자 유가족 24명은 16일 서망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사고해역을 찾아 세월호가 가라앉아버린 오전 10시 30분에 맞춰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리워했다.기다림의 장소였던 진도체육관에서는 이날 오전 4·16 세월호
[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16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세월호 5주기다. 늘 기억하고 있다”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되새긴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철저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를 가슴에 간직한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5년 동안 변화도 많았다. 안전에 대한 자세가, 이웃을 걱정하고 함께 공감하는 마음가짐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두고 유가족에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고 원색적인 막말을 쏟아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에 올린 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글을 삭제했다.세월호 가족대책위 변호인을 지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말 지겹고 무서운 사람은 당신 같은 사람"이라고 일갈했고, 세월호 유가족 측은 고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차명진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2014년 4월 16일 오전, 전국을 비탄 분위기 속으로 몰아넣은 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했다. 그 시점으로부터 정확히 만 3년이 지난 뒤인 16일 오전, 세월호 참사의 부끄러운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남 진도군의 팽목항에서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 날 추모식은 진도군이 주최하고 세월호 참사 진도범군민대책위원회가 주관했다. 추모식 행사엔 유가족과 이동진 진도군수 외에 이낙연 전남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인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이웃 지역구의 같은 당 박준영 의원, 지역주민 등이 고루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