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북미 실무협상을 이틀 앞두고 북한이 또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올해 들어 11번째이자 지난달 10일 이후 22일 만의 발사 시위다. 북한의 이번 발사가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알린 직후 단행된 만큼 북한 비핵화-북미관계 설정 협상을 앞두고 협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