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과다 주식보유 논란 등으로 도마에 오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인사 검증의 총책임자로서, 이 후보자를 검증한 저와 ‘맞장토론’ 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맞장 토론을 제안한 이 후보자의 남편 오충진 변호사의 맞장 토론 제안을 비껴 청와대를 조준한 것이다.이미선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인 주 의원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국 수석은 이 후보자의 남편 뒤에 숨어서 SNS만 할 때가 아니라 이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공영방송인 MBC의 안방에 들어가 "공영방송이 망가졌다. MBC도 무너졌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지난 21일 MBC에서 진행된 100분 토론회에 출연해 한 발언이었다. 이 날 토론회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들간 정책 대결 토론을 벌인 문재인 전 대표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그 문제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문재인 전 대표는 작심한 듯 공영방송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청산해야 할 적폐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언론적폐"라고 전제한 뒤
박근혜 지지율 과연 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매주 나오면서 그 신빙성에 대해 의심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통계결과를 매주 발표하는 의도와 저의가 의심스럽다. 도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건가?” “박근혜 지지율 40%대라니 헛웃음이 나온다. 국민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대통령이라면 90%가 나온다고 믿겠지만 그게 아닌데 왜 절반 가까이가 찬성한다고 나오는 거지?” 국민들 사이에서 서민의 눈물을 진정으로 닦아 주는 따뜻한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지면서 이같은 자조 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