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서준기자] “녹음 짙은 정원의 나뭇가지 터널, 한 폭의 그림 같지 않아요?”충남 태안 팜카밀레허브농원에 6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찔레장미,수국 등 다양한 여름꽃이 풍성하게 개화했다. 그 때문에 이곳은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꽃과 자연을 감상하고 사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해마다 요즘 가볼만한 장소로 손에 꼽힌다.라벤다, 캐모마일,핑크뮬리 등 우아한 자태와 색감을 뽐내는 식물들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잇따라 허브가든을 장식한다. 또 어린왕자 펜션과 몽산포제빵소 카페도 마련돼 있어서 호젓한 정원에서 1박2일 정도로 데이트를
[업다운뉴스 강한결 기자] 여기어때가 지난달부터 이달 26일까지 캠핑·글램핑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수의 이용객은 캠핑여행 장소로 수도권 근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데이터를 반영해 여기어때는 국내 숙소 전문가들이 참여한 '캠핑 성지' 리스트를 공개했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는 지난달부터 이달 26일까지의 캠핑·글램핑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캠핑·글램핑 예약 상위 10개 지역(시·군 기준) 중 서울, 수도권과 가까운 '가평(32.2%)', '포천(26.9%)'의 비율이 60%에 달했다고 29일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꽃과 나무가 무성하게 자란 산책길.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어린 왕자 캐릭터들과 동화 속 건물 같은 펜션.요즘 충남 태안 팜카밀레 허브농원은 천국 같다. 허브 향기가 충만하고 정원 풍경도 낙원의 일부처럼 멋지고 황홀하다. 요즘 조팝나무 종류와 라벤더 등이 꽃이 만발해 볼만하다. 삼색키버들도 꽃인 양 앙증스러운 잎을 분홍,하얀,초록 등으로 반짝인다.이 농원에는 허브 체험 시설과 ‘몽산포제빵소’라는 건강에 좋은 빵을 만드는 빵집도 농원에 있다. 힐링 명소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여행지다. 일류의 느낌이 드는 건강빵과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여름에는 뙤약볕이 살갗을 태울 듯 작열하지만 꽃과 나무가 싱그럽게 빛을 발산하는 시기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는 올여름 휴가철에 걷기 좋은 길 7곳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했다.8월 중순이 지나면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돼 한낮에도 트레킹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에상된다.공단이 트레킹코스로 선정한 장소는 야생화가 장관인 산 3곳과 비교적 고도가 낮은 둘레길 3곳, 그리고 해안 1곳이다. 먼저 ‘태백산 꽃바다길’. 강원도 태백시 싸리재에서 금대봉까지 1.1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금지된 것은 하지 말란 말이야!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국립공원 등 유명한 산과 계곡, 해수욕장 등에 피서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갖가지 범법 행위가 잇따를 위험이 커 주의가 요망된다.법으로 금지되거나 제한된 행위를 위반했을 경우 3년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 또는 200만 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지난 24일 밤,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여름 여행지인 전북 부안 변산반도 변산해수욕장. 저녁 8시쯤부터 2시간 동안 하늘로 쏘아올린 폭죽 때문에 관광객들이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