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조형민 기자] 삼진제약 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사와 손잡는다.위씨헬스는 대중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일환으로 CJ ENM 산하 레이블 에그이즈커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그이즈커밍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삼시세끼, 지구오락실, 유튜브 채널십오야’ 등 대표 예능과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 드라마를 제작한 국내 콘텐츠 제작자 회사로 나영석 PD, 신원호 PD 등 걸출한 연출과 작가진을 두루 갖추고 있다.이번 업무
[업다운뉴스 조형민 기자] 삼진제약의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가 다양한 연령층이 섭취할 수 있도록 휴대성 및 영양을 고려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삼진제약은 근육 기능유지, 간 건강, 지구력 증진 등 일일 멀티 케어를 위한 이중 제형 건기식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하이부)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은 주성분 액상마그네슘, 밀크시슬, 옥타코사놀 등 함유했다.또한 일일영양성분 기준 대비 최대 4000%인 비타민 미네랄15종을 배합해 이에 필요한 안정성 검사를 통해 ‘복합 기능성’을 인정 받은 프리미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300원을 돌파한 지 한 달이 넘어, 어느덧 1400원에 근접했다. 달러당 1300원이 넘는 환율이 한 달 넘게 지속된 것은 이번을 제외하면 역사적으로 총 3번 있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1년 닷컴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다. 모두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힘겨웠던 시절로 기억되는 때다.한국은행 경제통계지표시스템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때는 환율이 달러당 최고 1964.8원까지 올라갔다. 닷컴버블 당시에는 1365원,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때는 1597원까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예측을 뛰어넘는 재유행은 도래할 것인가.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추세가 반등하면서 재유행의 불씨로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주일 새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나는 ‘주간 더블링’에 육박하면서 하강하던 코로나 기울기가 다시 솟구치고 있어 이같은 반등은 재유행을 재촉하는 트리거(방아쇠)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올여름 끝자락부터는 하루 확진자 규모가 최대 10만~2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문가 예상까지 나온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 상륙한 지 50여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를 사상 최다로 끌어올리며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소비·기업의 경기 심리지표가 엇갈렸다.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도가 낮은 데다 백신 3차 접종률(25일 기준)이 50%를 넘는 등 부스터샷 대응도 속도를 내는 상황이라 1월 소비심리가 한 달 만에 개선됐다.반면 올해 들어 중국의 경기둔화, 공급망 교란, 국제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우려가 이어지면서 기업경기 전망은 두 달째 부정적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의 첫 단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런던발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 암울한 새해인가 팬데믹 종식의 시작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염성은 세지만 중증도가 낮은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힘을 잃는 신호라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가디언은 알파 변이가 퍼졌던 지난해와 올해 크리스마스 상황을 비교하며, 오미크론으로 감염자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났지만 입원환자와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조건부 판매를 승인했다. 노바백스 백신은 EU가 승인한 5번째 백신이 됐다.뉴시스에 따르면 AP통신은 EU 집행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노바백스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재조합 단백질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은 이로써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에 이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에서 사용이 승인된 5번째 백신이 됐다. 유럽의약품청(EMA)의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3차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았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면서 리보핵산(mRNA) 백신인 화이자·모더나를 품목을 제외한 제외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효과가 낮다는 우려가 나온다. 방역당국은 예방효과에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3차 접종을 완료하면 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감염 예방효과가 80% 수준으로 올라간다고 밝혔다.뉴시스에 따르면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20일 정례 브리핑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며 이는 부스터 접종이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초기 신호라고 발표했다.또한 양사는 백신을 2회 접종하면 중화 항체가 현저히 낮아졌지만 여전히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뉴욕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와 같은 내용의 실험실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독일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중증도에 대해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워싱턴발 뉴시스에 따르면 미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인 파우치 소장은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중증 질병 감염 가능성과 관련해 "중증도가 어느 정도인지 말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환자들이 별로 중증 질병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의사들의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만 56세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마쳤다. 정 청장은 "현재 델타 변이 확산으로 백신효과가 감소하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청장은 19일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시 하나병원을 찾아 모더나 백신을 추가접종했다. 정 청장은 50대 연령층에 해당돼 추가접종 대상자다. 지난 4월 1일 1차, 같은 달 30일 2차 접종을 마쳤다. 추가접종에는 mRNA(메신저 리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정부가 최근 60대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잇따르자 부스터샷(추가접종) 간격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로 앞당긴 데 이어 4개월까지 단축한다. 50대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은 5개월로 줄어든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추가접종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번 결정으로 연말까지 추가접종을 받게 될 국민이 총 13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50세 이상 연령층은 매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아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6일 누바 아페얀 모더나 회장과 비슷한 견해를 내놓은 것이나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 불확실하다는 입장이다.뉴욕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셀 CEO는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023년부터 50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매년 부스터샷을 맞는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의 예방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얀센과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승인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AP통신 등은 20일(현지시간) FDA가 2개월 전 얀센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전원에게 2차 접종을 허용했다며 이같은 부스터샷 승인 사실을 보도했다.당초 얀센은 한차례로 접종이 완료됐지만, FDA는 18세 이상 접종자는 모두 처음 백신을 맞고 2개월이 지난 뒤부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얀센 백신은 예방효과가 단시간에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부스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방역당국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진행한다.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한 번만으로 유효한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영향이다. 추가 접종에는 화이자와 모더나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이 사용될 전망이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부스터 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홍정익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3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제약사 모더나가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한다며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샌프란시스코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이 담긴 모더나의 부스터샷 신청 서류를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모더나는 이 서류에서 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지 최소 6개월이 넘은 사람에게 정규 투여량의 절반 용량의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승인해달라고 FDA에 요청했다.모더나 측은 돌파 감염의 비
[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에도 글로벌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을 위탁생산 한다. 임상3상 중인 자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이어 위탁생산까지 지속하게 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업계의 시선이 모인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L하우스 원액 생산시설 일부를 국제 민간기구인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가 지원하는 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활용하는 시설사용계약(capacity reservation)을 내년 말까지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CEPI 리처드 해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화이자의 효과가 6개월 후에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시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비영리 의료기구 카이저 퍼머넌테와 화이자의 공동 연구 결과가 이날 의학 저널 랜싯에 게재됐다고 보도했다.델타변이에 대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대상자에게서 최소 6개월 동안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90%로 유지됐다고 논문을 설명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면 화이자 백신 효과는 47%까지 감소했다.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업다운뉴스 최민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제약사인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 앨버트 불라가 1년 내 일상생활 복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이자와 함께 메신저RNA(mRNA) 백신의 대표주자인 모더나 CEO와 닮은꼴 의견이어서 주목을 끈다. 워싱턴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라 CEO는 26일(현지시간) ABC뉴스에 출연해 “1년 이내에 우리가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이 언급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
[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며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2434명 늘어 누적 29만5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2221명 이후 44일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613일 만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80일째 네 자릿 수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가 전날 1715명에 비해 719명 늘면서 1700명대에서 막바로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