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서울억새축제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펼쳐진다.널따란 억새밭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면서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볼 수 있는 행사다.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억새꽃은 활짝 만개했다. 하늘공원은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데다가 오는 주말에 축제가 시작되므로 구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공원 안쪽에 핑크뮬리 단지에도 단풍물이 곱게 들고 있고, 댑싸리까지 초록에서 빨강으로 옷을 갈아입는 중이라 경치가 화려하다.하늘공원 억새밭 동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서양억새를 모르는 사람은 간첩? 요즘 분홍빛을 띤 서양억새 핑크뮬리가 코스모스와 함께 전국 가을꽃축제의 중심 소재로 자리 잡으며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집근처 나들이나 여행이 트렌트로 굳어지고 있다.10~20대 젊은 층은 물론 나이 지긋한 50~60대 장년들도 핑크뮬리 앞에서 ‘귀요미’ 자세로 사진촬영에 응하는 광경이 흔히 눈에 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의 발전에 힘입어 셀카 촬영도 일상화됐다. 그럼 핑크뮬리 사진은 어떻게 해야 잘 찍을 수 있을까? 모든 사진이 그렇듯
[업다운뉴스 글 사진 이두영 기자] 조붓해서 더 좋은 억새밭 오솔길. 마음과 마음이 닿아 어깨와 어깨가 나란히 걸어간다. 억새꽃처럼 하얗게 부푼 가을 사람들의 웃음! 창호지처럼 텅 빈 하늘로 여행객들의 발걸음과 미소가 날아 올라간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 10월의 어느 날만 같아라!서울억새축제가 열리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여름내 초록 대궁에서 힘겹게 줄기를 키워 올린 억새. 시월의 마지막 밤을 며칠 앞두고 한강을 향해 후련하게 군무를 춘다. 새소리가 잠잠하고 풀도 침묵하는 시각. 축제의 화룡점정은 서녘의 붉은 노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실로 여행하기 좋을 계절이다. 다가오는 주말,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연인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을 알아보자.#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도심속 한가운데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주의 감성 공간인 하늘공원에서 10월 16~ 24일 9일 동안 ‘제9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 하늘과 맞닿은 언덕위 바람이 가는대로 은빛 물결이 속삭이듯 노래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시월 많은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추억을 전하는 축제다. 억새꽃이 너울거리며 춤추는 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