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강성도 기자] 취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 특집 대담을 진행한 KBS 송현정 기자의 태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9일 밤 KBS 1TV로 방영된 취임 2주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를 통해 외교·안보, 경제, 정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사회자인 송현정 기자가 ‘독재자’ 질문을 던지는 등 몇몇 장면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대담에서 KBS 정치전문기자 송현정 기자는 자유한국당 측이 패트스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과
[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취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을 내년까지 1만원으로 올린다’는 공약에 갇혀 있을 필요가 없다며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집권 중반의 경제성장과 고용정책에 대한 진단과 기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 사회, 우리 경제가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지 그 적정선을 찾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최저임금 인상은 어느 정도 속도조절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