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미래 신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코어 사업 강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소재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우선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자동차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복합소재용으로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미래 신성장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17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기존 사업 강화와 신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핵심 사업 강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친환경 자동차 소재 포트폴리오 다각화앞서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합성수지의 복합소재용으로 판매해오던 탄소나노튜브(CNT)를 2020년 리튬이차전지용으로 상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CN
[업다운뉴스 여지훈 기자]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이 2030년까지 9000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가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요즘이다. 이에 발맞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우리나라의 기술과 산업 주도권 확보에 앞장서고자 '수소 모빌리티 분야별 산업 전망과 시장 우위 선점 전략 - 수소차, 선박, 트램, 드론·UAM, 액화수소, 마이크로 모빌리티 및 소형 수전해 충전소' 세미나를 내달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향후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DMI는 24일 포스코SP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소드론용 연료전지에 들어갈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두께의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금속분리판은 연료전지를 구성하는 핵심부품 중 하나로 △수소·산소·냉각수를 막전극접합체 전면에 균일 분배·공급 △생성된 전류 수집·전달 △강성이 없는 부품 지지체 역할 등을 수행한다.포스코SPS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서 정밀재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해 대규모 탄소섬유 투자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효성은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총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양사는 우선 효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울산 용연공장 내
[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자동차산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1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가 2373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친환경차와 LPG차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1가구 2대 이상의 차량 보편화·1인가구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안에 2500만대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1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모두 2373만286대로 지난해 12월(2367만7366대) 대비 5만2920대 늘어났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5년 동안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1조원을 돌파했다.효성은 잠정실적 기준으로 주력 5개 회사의 총 매출이 18조119억원, 영업이익은 총 1조102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2016년 매출 11조9291억원, 영업이익 1조163억원으로 사상 첫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이다. 효성은 동종업계가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이 △경쟁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대유 태양광 발전소’ 6·7호기 준공식이 열렸다.대유플러스(대표 조상호)는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장덕동 소재의 위니아대우 본사에서 ‘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은 대유플러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대유플러스를 비롯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임원단과 KT 등 관계사, 지역 태양광발전 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기는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위니아대우 물류창고 건물 지붕에 총 2.4MW 규모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