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 나들이명소인 ‘물의 정원’에 대표적인 여름 꽃인 원추리꽃이 만발했다.무지개처럼 둥그렇게 곡선을 이룬 다리를 배경으로 원추리꽃이 피어 가볼만한 곳으로 눈길을 끈다.물의정원은 연꽃군락지가 있고 물가에 왕버들과 갈대군락지 등이 있어서 풍경이 수려하다. 계절별로 양귀비,코스모스 등이 피어 경치가 좋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을 몰랐네요. 평일에 가니까 사람이 없어서 유럽이나 캐나다에 온 줄 알았어요.”, “돗자리를 펴고 간단히 도시락을 먹으며 바람 쐬다 오기 좋아요.”
[업다운뉴스 글·사진 이두영 기자] 행여 어여쁜 노을 사진이나 찍을 수 있을까 하여 찾아간 경기도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하도 다녀서인지 이젠 가는 길이 눈에 익었다.남양주시 조안면 진중삼거리에서 다리를 건너 양수리 전통시장을 창밖으로 구경하자마자 오른쪽 길로 꺾어 들어가면 신양수대교에 이른다. 다리 아래에 주차장이 있다.차를 두고 호숫가로 나가자 연꽃은 보이지 않는다.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지난 21일 시작됐는데도 연꽃 개화 시기가 안 되어 축제분위기는 덜하다.동행한 일행에게 연잎핫도그를 사오라고 부탁하고 두물머리의 명물인 느티나무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물의정원 풀밭 위를 걷는 나들이객들은 양광에 화답하듯 크게 웃고 있다.머잖아 연초록 옷을 입을 왕버들도 가지를 한껏 펼치며 달갑게 춘풍을 맞고 있다.몽근 밀가루처럼 매끈한 북한강 수면. 춘삼월의 어느 아침, 운길산 수종사의 종소리와 새소리가 들려올 때면 물속의 물고기들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뭉게구름 그림자와 술레잡기를 할 터이다. 서울 근교의 가볼만한 곳으로 은근히 인기가 좋은 물의정원. 경치가 좋은 강변이며 널찍해서 콧바람 쐬러 가기 좋은 당일치기 여행지다. 스트레
[업다운뉴스 이세영 기자]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던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선친 묘지 불법조성 및 위장전입 의혹이 최근 사진을 확보한 언론 보도로 재조명되고 있다.13일 포쓰저널은 정몽규 회장이 선친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묘지를 지키기 위해 묘지 근처로 위장전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진과 함께 제기했다.정 회장은 매년 500만원씩 이행강제금을 내고 있어 불법인 사실을 알면서도 ‘버티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정몽규 회장의 주민등록상 거처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의 단층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우뚝 선 절벽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계류! 만추의 정한을 물씬 드러내는 낙엽과 단풍잎이 나뒹구는 천변카페와 산책 데크!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절산(780.6m) 기슭에 발달한 사인암 일대의 풍경이다. 도담삼봉,석문,구담봉,옥순봉,상·중·하선암 등과 함께 단양8경에 속하는 사인암은 남한강 지류인 남조천 언저리에 50m 높이로 병풍처럼 서 있다. 깎아지른 듯한 암벽 앞으로 암반이 널찍하게 발달해 있고 자그마한 암자와 출렁다리가 이웃하고 있다. 계곡물은 흔들다리 밑으로 흐르고, 카페에서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겨우내 움츠렸던 대중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 축제' 10곳을 선정했다는 소식을 29일 전했다. 봄날 걷고 싶은 길로 선정된 10곳은 다음과 같다. 하나, '제10회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있다. 기간은 4월7일~5월7일이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열리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진 청산도 슬로길은 총
신주아 남편은 뒤주에 얼마나 돈을 쌓아두고 사는 걸까?신주아가 한국보다 경제력이 처지는 나라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했을 때 항간의 사람들은 신주아 남편의 인물 됨됨이나 배려심 등 인성이나 품위보다는 신주아 남편 가문이 축적한 금전에 더 시선을 뒀다.심지어 과년한 신주아가 신주아 남편의 돈에 혹해서 확고한 신념도 없이 결혼이란 인륜의 대사를 결정해버렸다는 몹쓸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사실 신주아 남편과 신주아는 장기적으로 사귄 사이도 아니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양수리 미사리 등이나 일산 프로방스 등 아기자기한
이영애 딸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 주변의 주말 나들이 명소인 양수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북한강변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이영애가 오랜만에 남편과 두 쌍둥이 자식을 대동하고 도심 나들이에 나섰다. 이영애 딸과 아들은 한날한시에 첫울음을 터트린 쌍둥이. 특히 이영애 딸은 외모가 엄마를 도장 찍어 낸 듯 빼닮았다. 오목조목한 입과 눈, 코가 미래의 대스타를 예감하게 한다. 우월한 유전자가 이영애 딸에도 물려진 듯하다. 이영애 딸은 엄마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잘생긴 연예인의 후예라는 찬사를 받기에 손색이 없다. 23일 교육방송의 한 어
박형식 폭로, 장혁의 수다본능은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박형식 폭로로 장혁의 수다본능이 또 한 번 인증됐다. 이미 여러 스타들에 의해 증명된 장혁의 수다가 이번에는 박형식에게로 타깃이 옮겨진 것일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수다본능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온 장혁, 드라마 속 이미지와 너무 달라 코믹함까지 불러오는 그의 ‘수다맨 기질’이
열섬에 갇힌 도심을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 맑고 시원한 공기를 원한다면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가까운 수목원이 제격이다. 경기도가 도내 가볼만한 수목원 4곳을 선정, 추천했다. ◇ 오산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은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산대역 하차 후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으로 2006년 5월에 개원했다. 지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