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 나들이명소인 ‘물의 정원’에 대표적인 여름 꽃인 원추리꽃이 만발했다.무지개처럼 둥그렇게 곡선을 이룬 다리를 배경으로 원추리꽃이 피어 가볼만한 곳으로 눈길을 끈다.물의정원은 연꽃군락지가 있고 물가에 왕버들과 갈대군락지 등이 있어서 풍경이 수려하다. 계절별로 양귀비,코스모스 등이 피어 경치가 좋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을 몰랐네요. 평일에 가니까 사람이 없어서 유럽이나 캐나다에 온 줄 알았어요.”, “돗자리를 펴고 간단히 도시락을 먹으며 바람 쐬다 오기 좋아요.”
[업다운뉴스 이두영 기자] 여름에는 뙤약볕이 살갗을 태울 듯 작열하지만 꽃과 나무가 싱그럽게 빛을 발산하는 시기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는 올여름 휴가철에 걷기 좋은 길 7곳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했다.8월 중순이 지나면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돼 한낮에도 트레킹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에상된다.공단이 트레킹코스로 선정한 장소는 야생화가 장관인 산 3곳과 비교적 고도가 낮은 둘레길 3곳, 그리고 해안 1곳이다. 먼저 ‘태백산 꽃바다길’. 강원도 태백시 싸리재에서 금대봉까지 1.1
포천의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는 포천국립 수목원(구 광릉수목원)은 조선왕조(세조)의 무덤인 광릉이 있어 이곳을 광릉내라 부르며, 수목원이 위치한 숲의 이름이 광릉숲이다. 포천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 2일 개최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 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