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BIS(기업청렴성소사이어티) 서밋 2021'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코웨이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주최한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서밋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 산하의 자발적 기업 시민 협약체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UNGC 10대 원칙 확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 BIS는 U
[업다운뉴스 박상욱 기자] “평화협정이 채택된 후에는 주한미군의 지속적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다.”(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문정인 특보 주한미군 철수 발언을 놓고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문정인 특보 발언에 선을 그었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 특보에게 전화를 걸어 문 대통령 입장을 전하는 일련의 상황은 문 특보 발언의 중대성을 시사한다는 지적이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티타임에서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로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업다운뉴스 김민성 기자]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설 연휴를 맞아 이같이 강조하며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국민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관저에서 푸른 두루마기 한복 차림으로 청와대 SNS를 통한 '무술년 설날 인사 영상 메시지'에서 “이번 설날은 평창올림픽과 함께 해 더욱 특별하다.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 설날을 맞았다"고 올림픽을 서두로 인사말을 이어갔다.
[업다운뉴스 조승연 기자] “속이 뒤집힌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에 대해 이같이 “역겹다”는 표현을 쓰며 테러리즘에 대항한 연대로 단합해야 한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촉구했다.AP통신에 따르면 단일 공격으로는 소말리아 역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로 인한 희생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말리아 공보부 장관은 이날 현재 276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시내 중심부 호단 지역에 있는 사파
[업다운뉴스 엄정효 기자]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출신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취임이후 다시 유엔을 찾는다.18~22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 수행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한다. 이는 강 장관이 취임이후 처음 참석하는 유엔총회다.17일 뉴시스는 외교부 관계자와 통화를 통해 강 장관의 유엔방문 목적은 문 대통령의 보좌라며 정상 외교 수행 뒤 양장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번 방문으로 대통령 보좌 외에도 유엔의 고위 인사를 만나거나 10여
[업다운뷰]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안보실장에는 정통 외교관 출신의 정의용 전 주제네바대사(71)를, 신설된 정책실장에는 경제민주화 이론가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64)를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새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김동연 아주대 총장(60)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여성인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62)를 발탁했다.문 대통령은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68)과 문정인 연세대 교수(66)를 통일외교안보특보로 임명했다. 이들 특보는 비상근
반기문 퇴주잔 논란이 또 한 번 세간을 강타했다. 반기문 퇴주잔이란 검색어는 수시간째 실검에 랭크 중이다. 이쯤 되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의 주인공이라 할만하다.반기문 전 총장이 귀국한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근 며칠 사이 보여준 반기문 전 총장의 광폭행보는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다. 여기에 일일이 따라붙은 논란은 화제성에 더욱 불을 붙였다. 일각에서는 반기문 전 총장의 광폭행보를 두고 중장년층의 숨어있는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다. 이를 위해 반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로 있던 시절의 일이다. 그때 당내에 ‘전투복’이란 말이 생겨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바짝 세운 깃과 올림머리는 곧 특검을 대비하고 헌재와 법리적 싸움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는 의미다”, ‘외부자들’ 속 전여옥 전 의원의 말이다.‘그 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지내왔기에 내뱉을 수 있는 말, 이 쏠쏠한 들을거리들이 ‘외부자들’을 통해 우수수 쏟아져 나왔다. 독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물들만 모였기에 뚜껑을 열기도 전부터 화제를 뿌렸던 ‘외부자들’이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또 그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드디어 언론의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그 첫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은 시사저널이었다. 시사저널은 반기문 총장이 과거 두 차례에 걸쳐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반기문 총장의 정치 인생은 끝장이다. 그 정도로 금품 수수 사건은 모든 정치인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시사저널 보도에 의하면 반기문 총장이 박연차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때는 2005년 외교부장관 시절과 2007년 유엔사무총장 취임 초 등 두 차례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 상승세가 거침 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그 끝이 어디일지 가늠하기 어려워 보인다. 최순실 게이트 정국이 형성되면서 연일 쏟아내는 강성발언이 그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직 수행 과정에서 나란히 포퓰리즘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같은 당(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군소 대권 주자 중 한명으로 추락한 것과 대조적이다.이재명 성남시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처음 대권주자 군에 이름을 올린 계기는 지난해 초 경상남도의 일괄적인 무상급식제를 폐지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맞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동선은 역시 초미의 관심사다. 반기문 총장은 지난 25일 제주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제주 도착 첫날부터 대선 출마 시사 발언을 내놓음으로써 반 총장의 언행은 이전보다 더 큰 뉴스 소재가 될 환경이 조성됐다.그러다 보니 뻔히 알려진 반기문 방한일정을 쫓아다니는 기자들의 촉각도 한층 더 예민해졌다. 그가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는 이제 대선과 연결돼 해석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반기문 총장의 대선 출마 시사 이후 같은 충청권 출신이자 대권
이원종 비서실장(74) 임명에 담긴 청와대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4.13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처음 단행된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단 야당들은 이원종 비서실장 임명에 대해 썩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국민의당은 손금주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직언을 기대하기 어려운 인물"이란 반응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민의와 동떨어진 인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민주의 부정적 평가엔 비서실장 임명 외에 안종범 경제수석의 수평이동(정책조정수석)과 총선 낙천자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의 경제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985년 1월 외교부 참사관 신분으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연수하던 중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한 미국측 인사들의 동향을 상부에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내란음모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감형과 형집행정지를 거쳐 신병 치료차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반기문 총장은 그해 1월 7일 하버드대 교수로부터 "미국내 학계와 법조계 등의 인사들이 한국 대통령 앞으로 김대중의 무사 귀국과 안전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낼 것"이란 내용을 전해듣고 이를 정보보고 형식으로 주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위안부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반기문 위안부발언 내용이 과연 한국 출신 유엔사무총장으로서 적절한 것이었는지 여부가 논란의 초점이다. 반기문 위안부발언에 직접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이는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였다.그가 반기문 위안부발언과 관련해 SNS에 밝힌 주장의 요지는 이렇다. 반기문 총장은 전범국 일본의 작용으로 형성된 동북아의 특수한 환경 덕분에 유엔 사무총장이 됐다. 반기문을 일개 외교장관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만들어준 이는 노무현 전
박근혜 반기문은 명창과 고수 관계? 지난 25일부터 유엔에서 다자외교를 펼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사람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다.그러나 정작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 활동에 결정적인 추임새를 넣는 사람은 따로 있는 듯 보인다. 그는 바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다.29일까지 유엔을 무대로 펼쳐진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 활동을 바라보는 한국민들은 남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의 위상이 올라갔다는 것과 함께 반기문 총장의 존재감에서 찾아졌다. 박근혜 반기문 두 사람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에 대해 일본이 거듭 볼멘 소리를 내자 반기문 총장이 반격을 가했다. 반기문 열병식 참석에 대한 일본 측의 시비가 이어지자 이번엔 가벼운 응수 이상의 반격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일본의 반기문 열병식 참석 시비에 대한 반격은 3일의 열병식 행사 다음날 있은 중국 CC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반기문 총장은 인터뷰에서 일본이 반기문 열병식 참석을 유엔의 '중립'과 연관지어 비난하는 것과 관련해 언급하면서 "중요한건 '중립' 아니라 공정성"이라고 강조했
중국열병식 박근혜 사열에 대한 미국과 일본 반응은 한마디로 떨떠름해 보인다. 그나마 미국은 대외적으로는 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일본은 보다 적극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물론 일본의 경우도 정부가 공식적으로 중국열병식 박근혜 대통령 참석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지는 못하고 있다. 자칫 내정 간섭 시비가 일 가능성까지 있는 만큼 정부가 나서서 이러쿵저러쿵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보수 언론과 집권 자민당 소속 정치인 등이 앞장서서 중국열병식 박근혜 대통령 사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정치인 정몽준, FIFA를 과연 접수하고 나약한 구조를 혁신할 수 있을까. 정몽준 FIF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국제 축구 연맹) 회장 후보의 기세가 대단하다.속이 침침하고 무슨 재료로 지어졌는지 모를 낡은 구조물을 튼튼하고 속이 잘 보이는 친근한 건물로 고쳐 짓는 것. 이는 바로 정몽준 FIFA 후보 출마의 변에서 보이는 핵심 외침이다.정몽준 FIFA 출마의 변은 주로 회장의 책임과 투명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 나이로 올해 80세인 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요즘 체면을 구기는 일과 연이어 마주치고 있다. 동생 반기상씨와 조카가 경남기업의 베트남 랜트마크72 매각과 관련해 사기행각을 벌인 의혹이 제기된데 이어 21일로 예정됐던 방북도 북한 당국의 거부로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보다 앞서 반기문 총장은 성완종 파문으로 한차례 곤욕 아닌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성완종 파문의 와중에 반기문 총장이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과 친분을 맺어왔고, 동생 반기상씨가 경남기업 고문으로 재직한 사실도 세상에 알려졌다. 반기문 총장 형제가 성완종 회장과 인연이 있었다는 것 외에 특별히 문제
성완종 반기문, 두 사람의 ‘관계’ 혹은 ‘비관계’가 연일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금품 수수 의혹 리스트 및 관련 육성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성완종 전 회장이 반기문까지 거론해 잔잔하지만 묵직한 파문이 정가에 일고 있다. 성완종 반기문은 또 하나의 미스테리로 우리에게 와 닿는다. 세상과 하직하려고 결심을 굳힌 사람이 왜 유엔사무총장까지 들먹거렸을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반기문 총장은 뇌물, 이권 개입 등 비리에 연루된 적이 없다. 그런데도 성 전 회장의 전화 육성 파일에 의해 성완종 반기문이 모종의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