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친환경자동차 운전자’ 및 ‘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 운전자’에 대해 정기적금 기준금리(2.0%, 세전)에 비해 최저 0.5%에서 최고 1.0%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는 ‘착한운전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세람저축은행은 20일 착한운전 정기적금 우대금리 조건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 운전자(경찰서 신청) △저공해차량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 운전자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차 운전자 △장애인차량 운전자 등이라고 설명했다.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3.0%(세전)의 정기적금 금리 적용을 받는다. 세람저축은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자사 디젤차 배출가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법원으로부터 ‘관세법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어긴 혐의로 20억원 벌금형 처벌을 받으면서다.국내의 경우 수입 디젤 승용차 점유율이 60%가 넘는다. 전 세계 자동차 판매 시장 20위권 국가 중에선 유일하다. 문제는 디젤차 배출가스가 2014년 1급 발암 물질로 밝혀진 데 있다. 더구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꼽혀왔다. 한데 벤츠코리아는 한국 자동차 시장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정부의 저공해차량 보급 정책을 무시하다 검찰에 고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내에서 저공해 차량 보급계획 승인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되는 불명예를 안은 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처음이다.환경부는 9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해 법인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를 지난해 8월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별법 제23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