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KT&G가 해외 궐련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올 3분기 견조한 성적을 거뒀다. 중장기 성장 동력인 궐련형 전자담배(NGP) 사업 또한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KT&G는 기업 설명회를 통해 올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6895억원, 영업이익은 40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0.3% 성장했고,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KT&G의 올 3분기 담배 사업 부문 매출액은 9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글로벌 톱 티어로 향하는 KT&G가 카자흐스탄에 신공장을 짓고 유라시아 사업 성장 투자를 본격화한다.KT&G는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도약과 유라시아 생산 혁신 거점 마련을 위한 카자흐스탄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유럽·CIS 등 유라시아 권역의 전자담배(NGP) 및 글로벌 궐련담배(CC) 해외 판매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생산기지로, 부지 규모는 약 20만㎡에 달한다.KT&G는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유라시아 사업 성장의 교두보로 삼고 있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KT&G가 인도네시아 신공장을 해외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KT&G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에 수출 전초기지인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지원서를 제공받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인도네시아 투자부 본청에서 백복인 KT&G 사장과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신공장 건설 투자 계획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인도네시아 투자부가 적극적인 투자지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KT&G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건설을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KT&G가 그룹 3대 핵심 성장 산업인 궐련형 전자담배(NGP), 해외 궐련, 건강기능식품의 사업 호조를 기록하는 등 시장 영향력을 확대했다.KT&G는 3일 올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중간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내용을 담은 올해 주주환원 계획을 밝혔다.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360억원, 영업이익 24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25.9% 감소한 수준이다.NGP 사업 부문의 스틱 매출 수량은 36억3000만개비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었다.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올 1분기 전자 담배 부문 국내 스틱 점유율 48.4% 기록해 1위 사업자의 경쟁력을 유지한 KT&G가 업그레이드된 ‘릴 하이브리드’ 출시로 시장 점유율 50% 돌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라인업인 ‘릴 하이브리드 3.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릴 하이브리드 3.0은 3가지 흡연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에서 제공하는 ‘스탠다드 모드’에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를 추가했다.
[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제로 콜라, 무알콜 맥주, 무염 버터, 디카페인 커피. 그리고 연기 없는 담배? 아무리 ‘제로’가 유행이라고 하더라도 연기가 나지 않는 담배는 말이 안 된다는 게 대부분 반응이다. 그런데 여기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담배 회사가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이들은 성인 흡연자가 이용하기 편한 제품을 개발하며 고객 친화적인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중이다.■ 담배 연기 제로 ‘아이코스 일루마 원’‘담배 연기 없는 미래’는 필립모리스의 캐치프레이즈 격이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
[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KT&G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KT&G는 3일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210억원, 영업이익 40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세 지속과 글로벌 담배사업 호조가 주효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일시적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사업별로 국내 궐련 담배의 총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169억6000만 개비였다. KT&G의 판매량도 총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0.4%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20일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전 세계 22개국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화의료원)과 함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삼일제약의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는 100% 비건 프로틴 음료 ‘일일하우 프로틴밀’의 광고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그루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루센트와 쿠쿠홈시스 렌털 제품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지난 8월 말 BAT코리아가 철수하며 전열을 재정비한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이사는 "제품 혁신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 전환을 주도하고 재도약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BAT로스만스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글로 프로 슬림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글로 프로 슬림을 선보였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 BAT로스만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 프로 슬림은 지난해 초 출시된 글로 프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제품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국내 시장에 선보일 모든 제품을 브랜드와 판매권 보유사인 BAT로스만스가 직접 공급하기로 하면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BAT로스만스는 공식 출시를 앞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을 사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는 26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 프로 슬림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의 특성을 체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KT&G와 필립모리스가 협업해 선보인 전자담배 ‘릴’의 행보가 남다르다.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 1년 만에 10개국에 진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러시아와 일본에 이어 유럽과 중앙아시아로의 공격적 시장 확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KT&G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지난해 8월 러시아에 첫 선을 보인 뒤 불과 1년 만에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KT&G와 PMI는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BAT코리아(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가 오는 8월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BAT로스만스가 직접 담배를 공급한다. 유통 구조 한계에 따른 실적 부진이 주된 이유다. 글로벌 담배사가 고전을 거듭하는 사이 KT&G는 국내 담배 점유율 1위를 이어가며 신시장 수출 확대에 따른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담배 업계에 따르면 BAT코리아는 다음달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이후에는 그룹 계열사인 BAT로스만스가 직접 담배 공급을 맡게 된다.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아예 접는 것은 아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2분기 유라시아 권역 4개국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 및 전용스틱 '핏(Fiit)'을 출시한다.KT&G와 PMI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에 릴 솔리드 2.0과 핏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6월 3일과 7일 각각 세르비아와 키르기스스탄에 동일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동남부와 중앙아시아까지 시장을 넓혔다. 지난 5월 13일에는 카자흐스탄에 릴 솔리드 2.0과 핏을 올해 첫 출시한 바 있다.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정부의 세율 조정 및 유해성 저감 외면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가 무연담배 제품에 대한 과도한 과세 기준이 흡연자의 위해 저감 제품으로의 전환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1일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머급는 담배'의 세금이 일반 궐련 대비 과도하게 비싸다며, 과도한 과세 기준이 흡연자의 위해 저감 제품으로의 전환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머금는 담배는 2019년 10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가 위험저감 담배제품(Modified Risk T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KT&G가 올해 1분기 31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1.2% 증가한 규모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국내 및 수출 판매 호조와 해외법인 성장 등이 주효하게 작용했다.KT&G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317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718억원으로 7.3% 감소했다.KT&G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국내 및 수출 판매 호조와 해외법인 성장 등으로 매출액이 늘었고 중동‧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재연임에 성공했다. 연임에 성공하면서 백 사장은 '역대 최장수 KT&G 사장'이란 타이블을 획득했다.KT&G는 19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백복인 현 KT&G 사장의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백 사장은 향후 3년 임기동안 KT&G를 이끌게 된다.백복인 사장은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로, 1993년 입사 이후 29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R&D 등 주요 사업의 요직을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KT&G가 부스트 타입의 '릴(lil)' 전용스틱 '핏 아이시스트(Fiit ICE+EST)'를 선보인다 전국 편의점 판매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전용스틱인 핏 아이시스트를 24일 전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 아이시스트는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부스트 타입 제품으로, 흡연 중 더욱 강력해지는 맛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제품명은 ‘ICE’에 영어의 최상급 표현인 ‘EST’를 결합해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가 브랜드·제품·생산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BAT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사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제품군 다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BAT코리아는 16일 'BAT 이노베이션 데이'를 온라인으로 열고, 사업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우선 국내 첫 외국계 담배 생산공장인 경남 사천공장의 수출 물량을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다. 사천공장 생산량의 약 80%는 일본, 대만 등 15개국에 수출된다. 지난해 4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
[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백복인 현 KT&G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면 백 사장은 2024년 3월까지 향후 3년간 KT&G를 이끌게 된다.KT&G 사추위는 백복인 사장을 차기 사장 단일 후보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이 결정된다. 1993년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한 백 사장은 터키법인장, 마케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5년 사장에 선임됐고, 2018년 재임에 성공했다. 향후 3년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KT&G가 일본에서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2.0’이 일본에서도 호평받으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KT&G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2.0’ 및 전용스틱 ‘믹스’의 판매처가 일본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10일 밝혔다.‘릴 하이브리드 2.0’은 지난해 10월 일본 후쿠오카와 미야기 2개 지역에 출시됐다. 오는 15일부터는 판매지역이 도쿄와 오사카, 삿포로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해 전국으로 유통망이 확대되며, 판매제품은 4가지 색상의 디바이스와 전용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