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최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플랫폼 경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기업인 컴투스도 발 빠른 투자 조치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컴투스가 8일 미국 블록체인 게임 기업인 5x5 게이밍(5x5 Gaming)에 전략적 투자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x5 게이밍은 게임 및 디지털 수집품 분야 전문가 데니즈 게즈긴이 설립한 기업이다.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P2E(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모바일‧PC‧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내년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출시 계획을 발표 중이다. 각 사별로 공을 들이는 영역은 다르지만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하자면 글로벌‧IP(지적재산권)‧콘솔이다.최근 게임사들이 경쟁적으로 다수의 신작 계획을 발표 하는 것은 앞으로 펼쳐질 대규모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전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신작게임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내기업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넥슨은 13일 던전앤파이터(
[업다운뉴스 김지훈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게임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하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거상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해당 게임은 지난 2002년 출시된 PC게임 천하제일상 거상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경제 전략 모바일 MMORPG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거상M 징비록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특히 컴투스는 교역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등 다양한 경제 콘텐츠가 핵심인 이 게임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의 특장점을 극대화할 계
[업다운뉴스 김기철 기자] “백서에는 경제를 망가뜨리고 국민을 고통에 빠트린 문재인 정권 좌파 경제 실험의 진행 과정이 소상히 기록됐다. 향후 경제 파탄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리는 첫걸음인 만큼 징비록으로 명명했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 2년 경제정책을 평가한 ‘文(문)정권 경제실정 징비록’이라는 이름의 백서의 머리말이다. 징비록이란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이 후대를 위해 임진왜란의 경과를 기록하고 원인을 분석한 책인데, 이를 빌려와 자유한국당 ‘文정권 경제실정백서 특별위원회’가 펴낸 백서에 붙인 것이다.한국당은
[업다운뉴스 이선영 기자] 징비록(懲毖錄)은 류성룡이 조선 선조 때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 동안 벌어진 임진왜란에 대해 수기한 책으로, 저자가 벼슬에서 물러나 한거하는 동안 저술해 1604년에야 완성했다.징비록은 임진왜란 발생 원인과 전황 등을 기록한 책으로 임진왜란 전란사라고 할 수 있는데, 류성룡의 ‘우국충정’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는 평이다.징비록으로 새삼 주목받는 국내 중견 방산기업이 있다. 풍산그룹(회장 류진) 얘기다. 풍산그룹은 류성룡 선생의 자손이 창업한 기업으로 알려졌다.류찬우 풍산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동상이몽2'가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 1995년'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고은이 방송 최초로 부부생활을 보여주면서 김선아, 황인영, 이선진, 임상효, 윤서라, 김소연 등 같은 해 데뷔한 모델 출신 동기 스타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오후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첫 공개된다. 한고은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폭풍
[업다운뉴스 박지효 기자] 40%를 넘기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귀화와 특급 케미를 뽐내며 주인공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정소영.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소영에게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1979년생으로 정소영 나이는 올해 마흔이다. 1997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정소영은 1999년 MBC 공채 28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눈으로 말해요', '사랑할수록', '홍국영
[업다운뉴스 김규현 기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배우 황인영 부부가 건강하고 귀여운 딸을 얻었다. 지난해 3월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커플은 결혼 1주년을 미리 기념하듯 소중한 하늘의 선물을 얻었다.2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황인영은 이날 오전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류정한은 아내가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황인영은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쓴 후 연예계에 복귀할 뜻을 보이기도 했다.2015년부터 1년간 달달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알쓸신잡2’에 건축가 겸 대학교수 유현준과 뇌 과학자 장동선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안동을 여행 중이다.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연출 나영석 양정우 양슬기)에서 다섯 명의 출연진들은 안동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중에서도 류성룡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 황교익, 유시민, 장동선, 유현준은 안동의 술과 음식을 맛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가운데 류성룡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자연스럽게 징비
[업다운뷰] 박근혜 대통령에게 파면선고를 담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문 말미에는 두 갈래의 보충의견이 덧입혀져 만장일치의 의미를 더해주었다. 2004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헌재가 선고한 탄핵 기각 결정문에는 없던 헌법재판관의 의견들이었다. 2005년 법 개정으로 헌재 결정문에 재판관 전원의 의견을 담아야 한다는 점을 반영해 8인 만장일치에 덧붙여진 견해다.헌재재판관의 위상은 대법관 예(例)의 의한다고 규정돼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는 다수결 원칙에 따라 결론을 낸다. 다수의견과 반대되는
배우 황인영(39)이 뮤지컬 배우 류정한(46)과 결혼식을 올린다. 류정한 황인영의 결혼식은 오는 3월 13일 치러질 예정이다. 독실한 크리스천이란 공감대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눠왔던 류정한과 황인영은 약 1년여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류정한은 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리며 황인영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류정한은 “팬들은 내가 작품에 임할 때마다 매 순간 배우로서의 삶을 열정적으로 불태우게 했다. 그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40대의 나이가 되도록 그저
이런 느낌 처음이야!루시드폴이 홈쇼핑에 등장했다. 개그콘서트 혹은 SNL코리아 속 콩트 얘기가 아니다. 말 그대로 루시드폴 홈쇼핑 출연은 리얼이다.하루 전까지만 해도 귤 탈을 쓰고 홈쇼핑 채널에 등장하는 루시드폴의 모습을 팬들은 상상이나 했을까. 여기에 루시드폴을 위해 총출동한 소속사 동료들의 모습은 덤이다.보는 내내 웃음을 흘리게 했던 루시드폴 홈쇼핑, 이 이색 마케팅은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쉰 밀회’ 코너에는 김상중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
김상중 SNL6, 천 마디 말보다!김상중 SNL6 김상중 SNL6 출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보여 진 김상중의 눈물이 덩달아 상기됐다.김상중 SNL6 출격 소식과 사뭇 다르게 다가오는 김상중의 눈물은 지난해 4월,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렸다.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며 전국이 비통함으로 들끓고 있을 즈음, 김상중은 진행 중이던 교양 프로그램의 말미,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이며 오열하듯 눈물을 흘렸다. 실제로 당시 김상중은 청해진 해운의 무책임과 정부의 부실한 재난대응시스템을 적나라하게 꼬집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다음카카오와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자료 중 고서, 딱지본 소설을 디지털화한 원문파일 900여 건과 '잡지 창간호', '세계인의 의서 동의보감' 등 8개 테마의 디지털서고 콘텐츠를 다음카카오에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다음 백과사전에 맞게 재편집돼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된다.현재 국립중앙도서관아 디지털서고(http://dcollction.nl.go.kr)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내용은 ▲박씨전, 춘향전과 같이 우리에게 친숙
한경선 그리고 뇌경색, 부디 깨어나길!갑작스런 스타의 변고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한경선의 뇌경색 발병 소식은 여러모로 팬들을 우울하게 한다. 드라마 출연 중에 급작스레 당한 일인데다 한경선의 나이 50대 초반이라는 사실을 놓고 보면 더 짠하기 그지없다. 아울러 한경선 뇌경색 뉴스를 접한 팬들은 요즘 드라마 ‘징비록’에서 윤두수 역할을 맡고 열연 중인 임동진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왜냐하면 임동진 또한 한경선 처럼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기적처럼 살아났기 때문이다. 뇌경색에도 적지 않은 팬들이 한경선이 극적으
청와대 열감지기 설치가 주말 내내 크게 화젯거리로 입방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누군가가 메르스 확진으로 진단됐는데도 이후 정부 및 청와대는 너무 염려 말라는 식의 발언을 거듭해 왔다. 그런데 최근 청와대 열감지기 설치가 청와대를 출입하는 사진기자들에 의해 외부에 드러나자 국민들의 불만이 터졌다. 국민들은 청와대의 행태에 미덥잖은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청와대 열감지기 설치는 자기들 목숨만 소중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인식을 드러내는 등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그간 청와대는 메르스가 그토록 위험한 세균은
징비록 이순신 등장이 주말 밤 포털사이트를 후끈 달구고 있다. 지금까지 대하드라마에는 왕건, 궁예, 조선태조 등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등장했다. KBS1 '징비록'의 이순신도 그중 한명일 뿐이다. 그러나 징비록 이순신은 그간의 수많은 문학작품이나 영화, 드라마 등에 나온 이순신과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육중함에서 여타의 사극 주인공들과는 사뭇 다르게 나가온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전 회장이 자원외교 비리로 검찰조사를 받다가 권력 상층부 인사 8명에게 돈을 줬다는 흔적을 남겨 분위기가 어수선한 터라 구국에 앞섰던 징비록
김석훈, 실장님 이미지는 이제 안녕?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했다. 여자의 변신만큼이나 쿨하게 용서되는 게 또 하나 있다. 배우의 변신이다. 김석훈 징비록 출연이 반갑게 다가오는 이유다. 짙은 눈썹과 큼직큼직한 이목구비는 김석훈의 세련된 이미지로 대표되며 그를 ‘실장님’으로 자리하게 했다. 단정한 슈트 차림이 먼저 연상되는 작품 속 김석훈의 모습, 여기에 그가 반기를 던졌다. 그간 꽤 굵직굵직한 선의 배우들이 이순신 역할로 군림해 왔다. 가장 최근 이순신의 옷을 입었던 최민식부터 시작해 온화한 카리스마로 재현됐던 김명민까지,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