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일의 날씨> '미세먼지' 나쁨+황사 비 소식에 우산·마스크 필수... 예상 강수량-내일 기온 눈길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03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현재 아침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3일) 오전 대기환경은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보통’,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보통’이다.

 

[사진=네이버 지역별 날씨 화면 캡처]

 

내일(4일) 아침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8도, 홍성 8도, 청주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목포 12도, 여수 13도, 창원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울산 12도, 포항 13도, 안동 9도, 울릉도·독도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아침 기온은 8~12도, 낮 기온은 3~7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가 그친 이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5~40mm, 서울·경기, 강원영서, 울릉도·독도는 5mm 내외다.

지난 2일까지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로 현재 중국 북부와 북동지역에서 300~500㎍/㎥ 정도의 PM10 농도가 관측됐다. 해당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돼 오늘 밤 백령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서울,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내일(4일)의 오후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홍성 10도, 청주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목포 12도, 여수 16도, 창원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5도, 포항 15도, 안동 13도, 울릉도·독도 13도, 제주 15도 등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