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나쁜형사'에서 신하균과 팽팽히 대립각을 세우며 카리스마를 뽐내는 배우 이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인 배우인 이설의 활약에 과거 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설은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설은 각종 웹 드라마와 독립영화, 영화 조연을 맡으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다.

이설처럼 한 작품으로 주목 받은 스타로는 배우 김태리가 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발굴된 김태리는 각종 독립영화와 CF에 출연했다. 이후 2016년 '아가씨'를 만난 김태리는 최근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태리는 '아가씨' 이후 영화 '1987', '리틀포레스트'의 주연을 맡으며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역시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김다미는 2018년 떠오르는 스타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에 출연한 김다미는 연기는 물론 액션 연기까지 해내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다미는 이후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8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이설은 '나쁜 형사' 이전 영화 '허스토리'에서 김희애와 모녀로 호흡을 맞추며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드라마 '나쁜 형사'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설의 활약에 드라마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