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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부모 논란에 "20년 넘게 연락 끊고 살아"… 휘인·차예련 등 '가정사' 밝힌 스타는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2.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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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배우 한고은이 부모 사기 의혹에 대해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최근 불거진 이른바 '빚투' 논란으로 가정사를 밝힌 스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6일 뉴스1은 한고은의 아버지로부터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최 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최 씨는 "건물이 넘어간 후 목숨을 끊으려 했다. 한고은의 가족을 찾았으나 미국으로 도망쳤다"며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배우 한고은 [사진 =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한고은은 해당 논란에 공식입장을 통해 가정사를 밝혔다. 한고은은 "어머니 별세 이후 아버지와는 20년 넘게 연락을 끊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자 최 씨에게 죄송하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고은 뿐만 아니라 마마무 휘인, 배우 차예련 역시 오랜 기간 연락을 끊고 지내온 아버지의 사기 논란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바 있다.

마마무 휘인은 지난 27일 아버지 사기 논란에 가정사를 고백했다. 휘인은 "그동안 몇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무런 교류도 없었을 뿐더러 연락이 오가지도 않았다"라며 아버지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휘인은 "가족들과 상의해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예련 역시 아버지의 빚 논란으로 가정사를 고백했다. 차예련은 "19살 때 아버지의 부도로 가족이 흩어져 살았고, 아버지와의 왕래가 끊겼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차예련은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연이어 불거진 스타 부모들의 사기·빚 논란으로 스타들의 가정사가 재조명 받고 있다. 한고은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 역시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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