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많은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틀째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전현무 한혜진이 떠오르면서 과거 결별설에 정면 돌파한 조정석 거미와 이예림 김영찬 커플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로의 말에 아무런 리액션을 하지 않아 시청자들로부터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전현무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전현무와 한혜진은 '무지개 라이브' 영상을 보며 '현실남매' 못지않은 소통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날만큼은 별다른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았다는 추측이 떠오르면서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공개연애를 하는 스타들의 결별설이 떠오르는 일은 예삿일이 아니다.

최고의 배우와 가수의 만남으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한 조정석 거미가 대표적이다.

지난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대중들에게 큰 축하를 받은 두 사람은 높은 관심만큼 때 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조정석과 거미 측은 지난 6월 “두 사람이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며 현재 준비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면서 결별설을 부인했다.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이제는 실력파 배우로 발돋움한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도 빼놓을 수 없다. 이예림과 김영찬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같은 해 9월 이예림의 SNS에 김영찬 관련된 사진이 모두 삭제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7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 중인 이경규가 "딸의 남자 친구가 K리그 축구선수다”라는 말을 해 이예림과 김영찬의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