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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남주혁·EXID·양지원과 공통점은? 과거 생활고 겪은 스타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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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배정남이 지금의 모습과 다르게 다소 힘들었던 과거의 생활고를 솔직하게 고백한 가운데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슴 찡한 가정사를 이야기한 배우 남주혁과 가수 EXID,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 2002년 남다른 아우라와 강렬한 눈빛으로 패션계를 발칵 뒤집었던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고향을 찾아 배우 지망생이었던 학창 시절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배정남은 지난 9월 최고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tvN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보안관’, ‘마스터’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하지만 그는 ‘미운우리새끼’에서 다소 힘들었던 과거 가정 형편을 솔직하게 털어놔 안방극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정남과 비슷하게 지금은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지만, 과거에는 생활고를 겪었던 연예인들이 많다.

지난 9월 영화 ‘안시성’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남주혁이 대표적이다.

배우 남주혁은 지난 9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에전에 집이 많이 힘들었다‘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땐 1년 내내 컵라면만 먹었다. 집에 화장실도 없었다. 모델 활동을 해도 생활고가 나아지지 않았다“고 고백해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걸그룹 EXID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8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EXID의 혜린은 “데뷔 후 가수 활동을 하던 중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면서 “‘위아래’ 전에는 별다른 스케줄이 없었다. 그룹에 도움이 되기 위해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도 KBS 2TV ‘더 유닛’에 출연했을 당시 그룹 해체와 동시에 생업 전선에 뛰어들며 녹즙 배달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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