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찬바람에 사케 수요 급증, ‘청담이상’ 사케 마니아들의 이목 집중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18.12.19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확연히 추워진 날씨와 한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각종 송년회로 바쁜 12월이다. 과거에는 취할 때까지 마시는 술 문화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취하도록 마시는 것 보다는 함께하는 사람들과 자리를 즐기고 뜻깊은 시간을 나누는데 더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추운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따뜻한 사케 한잔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몸을 부드럽게 해주고 심리의 안정을 찾아주는 술 ‘사케’는 달달한 쌀 향과 은은한 맛 덕분에 여성고객은 물론 술이 약한 고객들에게도 인기다.

                                                                                     [사진제공=리코플레이트]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은 시그니처 사케와 정통 프리미엄 일식 요리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상준마이’와 ‘이상다이긴죠’등의 시그니처 사케를 판매중인 청담이상은 50% 이상 도정한 쌀로 정성껏 빚어낸다.

향긋한 과일의 풍미까지 더해져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특히 2030 여성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가격대와 품질의 사케 종류를 보유하고 있어 사케 마니아들 사이에 성지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청담이상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사케를 찾는 고객들이 확실히 많아졌다”며 “두 종류의 시그니처 사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폭 넓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