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탤런트 원준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애도의 물결을 자아내고 있다. 고인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스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탤런트 원준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은 1980년대, 1990년대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던 배우다. 

원준의 심장마비 사망 소식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스타들이 다시 눈길을 모은다.

지난 11월, 성우 김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고(故) 김일은 다수의 애니메이션, 외화 더빙으로 사랑받았던 유명 성우다. 김일은 '원피스' 상디, '세일러문' 턱시도 가면, '슬램덩크' 송태섭, '강철의 연금술사' 매스 휴즈 등 다수의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지난 3월에는 아이돌그룹 백퍼센트의 멤버 민우가 세상을 떠났다. 민우는 2007년 '반올림3'로 데뷔, 이후 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민우는 KBS 2TV '더 유닛'에 백퍼센트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건강하게 활동해왔던 민우의 심장마비사 소식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심장마비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증상인 만큼 젊은 층에서도 발생, 돌연사의 원인으로 손꼽힌다. 탤런트 원준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심장마비로 팬들 곁을 떠난 스타들이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