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영주, '연애의 맛' 합류... 이선정·정가은·김새롬도 방송서 이혼심경 공개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20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배우 정영주가 '연애의 맛'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하는 가운데 이선정, 김새롬, 정가은 등 이혼 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한 스타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25년차 베테랑 배우 정영주가 출연한다. 정영주는 방송 최초로 이혼의 아픔을 고백하며, 그동안 외면했던 사랑 찾기에 돌입하는 것이다.

 

[사진= 정영주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이혼 6년만에 브라운관에서 이를 정면으로 드러낸 정영주처럼 이혼 이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자신의 심경고백을 한 스타는 적지 않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선정은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솔직하게 답변했다. 전 남편 엘제이와 이혼에 대해서는 "내가 선택한 것이니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자신을 둘러싼 구설수에 괴로웠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선정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가은도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혼인한 이후 지난 1월 남남이 됐다. 현재 정가은은 딸 소이 양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정가은은 이혼한 것에 대해 “(이혼은) 단순한 연애, 이별과는 비교도 안 되게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며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후회는 없지만 딸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월에는 파경의 아픔을 겪은 김새롬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편 이찬오 셰프에게 조언을 남겼다. 김새롬은 "상대방(이찬오)도 나와 같은 아픔 있을 것"이라며 "그 친구도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극복해서 더 성숙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지난 2015년 8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4개월만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