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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연, 코미디언-웹툰작가 병행... 기안84·김풍·엄재경 소환이유는?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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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안가연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네이버 웹툰에서 '자취로운 생활'을 연재중인 안가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는 만능엔터테이너다. 안가연이 주목을 받으면서 '투잡' 만화가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안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로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가연은 귀여운 매력의 숏컷으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안가연은 "싹둑. 머리가 자꾸 얼어 그냥 자름"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안가연 인스타그램, 네이버 웹툰 '자취로운 생활' 화면 캡처]

 

코미디언과 웹툰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츄카피’ 안가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안84, 김풍, 엄재경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만화가들 역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제는 프로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기안84는 2008년 야후 웹툰 ‘노병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기안84 단편선’을 연재하던 그는 네이버 웹툰 ‘패션왕’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고, 현재 ‘패션왕’ 주인공인 우기명의 성인시절 이야기를 다룬 ‘복학왕’을 연재중이다.

기안84와 각별한 동료인 웹툰작가 김풍 역시 방송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풍을 만화가가 아닌 요리사로 아는 사람이 적지 않다. 2012년 ‘올리브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풍은 2014년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했다. 초반 김풍은 어설픈 요리를 콘셉트로 삼았지만, 현재는 종합 승률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스타크래프트 해설가로 유명한 엄재경 역시 본업은 만화가다. 엄재경은 ‘까꿍’, ‘마이러브’를 출판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해설을 시작하면서 게임 해설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다시 만화가로 복귀한 엄재경은 2014년 만화가협회의 부회장으로 선출되어서 2016년까지 역임했다. 현재 엄재경은 네이버 웹툰에 ‘마법스크롤상인 지오’를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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