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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무면허 음주운전 소식에 한동근·박채경·윤태영 등 떠올라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8.1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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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배우 손승원이 면허 취소 상태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중앙선까지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추돌했다.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손승원의 음주운전 사건이 떠오르면서 한동근, 박채경, 윤태영 등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손승원이 서울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손승원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지만 그는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연합뉴스]

 

뿐만 아니라 그는 음주운전에 이어 중앙선을 넘은 후 마주오던 차량과 추돌해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손승원 외에도 최근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스타는 적지 않다.  한동근은 지난 8월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지난 9월 그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한동근의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후 한동근 측은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박채경도 지난달 음주운전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6년 국내 항공사의 광고 모델로 데뷔한 그는 술을 마시고 피해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박채경은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특히 그는 몸을 잘 가누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옆자리에 여성 동승자까지 태우고 있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이외에도 배우 윤태영은 지난 5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9% 혈중 알코올 농도 수준으로 음주운전 후 접촉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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