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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살해 협박범 검거… 에이핑크·방탄소년단(BTS) 지민·트와이스 미나도 과거 '곤욕'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8.12.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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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아역배우 왕석현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협박범이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이에 과거 살해 협박에 시달렸던 스타들의 사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6일 왕석현의 소속사 라이언 하트는 "왕석현의 살해 협박 범인이 검거 돼 경찰에 송치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왕석현 살해 협박범은 왕석현의 학교, 소속사로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석현 외에도 과거 살해 협박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렀던 스타들이 있다.

배우 왕석현 [사진 = 왕석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지난 2017년에는 걸그룹 에이핑크 살해 협박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2017년 6월 걸그룹 에이핑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이 있었고, 이어 새 앨범 쇼케이스를 앞두고는 폭탄을 쇼케이스 장소에 설치했다는 협박범의 협박이 이어졌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 역시 협박으로 곤란함을 겪었던 스타다. 극우 사이트로 알려진 일간베스트에 트와이스 미나를 향한 협박성 글이 게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강경 대응을 선언해 이목을 모았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은 무려 세 차례의 살해 협박을 당했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투어 공연을 앞둔 당시 한 누리꾼이 총으로 지민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는 글을 게시했기 때문이다.

지민의 살해 협박 소식에 미국 현지의 경찰이 직접 수사에 나섰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고 공식 입장을 통해 강경대응과 아티스트 보호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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